세계 동물의 날 기념 논평

모든 생명의 공존을 위하여

 

오늘 10월 4일은 동물의 권리와 복지 및 보호를 위한 기념일로 제정한 “세계 동물의 날(World Animal Day)”이다. 우리는 “세계 동물의 날”이 동물과 생태환경을 ‘다스리고 정복하는 대상’이 아닌 ‘사랑하고 보살펴야 하는 대상’임을 강조했던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의 축일을 기념한 것임을 주목한다.

반려동물, 멸종(위기)동물, 실험동물, 농장동물, 전시동물 등 인간의 삶과 관계 맺는 모든 종류의 비인간동물에 대한 비윤리적 착취 행위는 인간우월주의에서부터 비롯된 폭력이다.

녹색당 동물권위원회(준)은 “세계 동물의 날”을 맞이하여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는 근거 없는 자만심에 기반 해 당연시 해왔던 비인간동물과 인간의 위계적 이분법에 대해 근본적 의문을 제기한다. 우리는 우리도 동물임을 잊지 않으며 인간을 포함한 모든동물의 관계에 대한 재정립을 촉구한다.

녹색당 동물권위원회(준)은 비인간동물의 권리와 모든 동물의 공존을 위하여 생명보다 이윤을 우선시하는 문화와 산업을 비판하고, 비거니즘 확산을 위해 노력하며 종평등 실현을 위해 나아갈 것이다.

 

2019년 10월 4일

녹색당 동물권위원회(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