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추첨으로 진행되는 <녹색당 제2회 대의원대회>

보통의 대표들이 만들어가는 정당민주주의의 새로운 지평

6.4지방선거 광역시․도 비례대표 후보출마 – 당원발의 안건 제출



○ 100% 전면추첨으로 선출된 녹색당 대의원, 

   <녹색당 제2회 대의원대회>가 3월22일 철도회관(용산)에서 개최

세계 정당사에 유례가 없는 녹색당의 전원 추첨제 대의원대회가 오는 22일(토) 오후 2시, 용산 철도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다. 녹색당 당원들 중, 무작위로 추첨된 보통의 대표들이 만들어가는 대의원대회는 정당민주주의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녹색당 대의원은 당원 30명당 1명의 비율로 지역과 연령, 성별을 고려하여 추첨된다.(의장 : 강국주/충남 홍성) 이렇게 추첨된 2014년 대의원은 총 131명이며, 전체  대의원의 10%를 소수자에게 배정된다. 소수자의 범위는 장애인, 청소년, 성소수자, 이주민이며, 각각 3명씩 총 12명이 배정된다. 소수자를 포함한 전체 대의원은 143명이다.



○ 여성 대의원 52%, 최연소 대의원 14세, 최고령 대의원 77세

63%의 참석율을 보였던 <녹색당 제1회 대의원대회>와는 달리, 이번 제2회 대의원대회는 대의원 중 85% 이상이 참석의사를 밝혀옴으로써 여느 때보다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국사무처와 14개 지역 등 총 15개 장소에서 진행된 대의원 추첨은 선관위원회 또는 지역별 운영위원회의 참관 아래 민주적이고 투명하게 진행되었다. 추첨과정은 지역별로 동영상 또는 이미지로 촬영하여 당원들에게 공개되었다.

이렇게 진행되어 선출된 대의원 중 여성의 비율은 52%이다. 최연소 대의원은 14세(경기)이며, 최고령은 77세(경기)이다. 35세 이하의 청년들은 총 37명으로 약 20%에 달한다. 최종적으로 선출된 대의원은 아래와 같다.


  강원 경기 경남 경북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서울 울산 인천 전남 전북 제주 충남 충북
131 4 25 7 6 4 8 2 8 25 2 6 5 7 6 12 4
71 2 14 3 3 2 4 1 4 15 1 3 3 4 3 7 2
60 2 11 4 3 2 4 1 4 10 1 3 2 3 3 5 2


※ 장애인․청소년․성소수자․이주민 등 소수자 대의원은 전체 대의원 수의 10% 이내 배정예정.



○ “6.4 지방선거 광역시․도 비례대표 후보 출마”에 관한 건

이번 <녹색당 제2회 대의원대회>에는 당원들이 서명하여 “6.4지방선거 광역시․도 비례대표 후보 출마 원칙”이라는 안건을 발의하였다. 녹색당 대의원대회는 전체 대의원 5%가 서명하거나, 전체 당원 1%의 서명이 있으면 대의원대회 안건발의가 가능하다. 이번에 발의된 안건은 당원 1%의 발의로 이루어졌다.

안건발의를 추진한 당원들은 “이번 6.4지방선거를 통해 당원들이 녹색정치와 녹색선거의 소중한 경험과 교육의 기회가 되어야”한다며, “정당법 ‘정당등록취소조항’의 위헌판결을 끌어낸 정당으로서 당당하게 참여하자”는 메시지를 전체 당원에게 전달했다. 이러한 제안에 1%가 넘는 총 80여명의 당원들이 서명에 참여하여 <녹색당 제2회 대의원대회>에 발의가 이루어진 것이다. 대의원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 녹색당 지방의원 후보들의 약속 발표

지금까지 지역구 후보로 선출된 녹색당 11명의 후보들이 지방의원 후보로 나가면서 국민들과 약속하는 “녹색당 지방의원 후보 약속” 발표도 진행된다.



녹색당 지방의원 후보의 약속

 

첫째, 의정활동의 모든 과정에서 생명, 평화, 인권, 평등, 풀뿌리민주주의의 가치가 실현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당원 및 지역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의정소통모임’을 구성해서 운영하겠습니다. 정기적으로 의정활동을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하며, 지역정책과 현안에 대해 논의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정보공개를 투명하게 하고, 의원해외연수, 의정공통경비, 업무추진비 사용을 투명하게 만들겠습니다.

 

넷째, 집행부를 견제·감시하는 역할에 충실하며, 의회의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등에 시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겠습니다.

 

다섯째, 의원으로서 받는 의정활동비 중 일정금액을 의정활동을 위한 보좌인력을 두는데 사용하거나, 지역풀뿌리정치활동에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세부적인 것은 지역의 녹색당원들과 상의하여 정하겠습니다.



○ 정당민주주의를 뿌리내리는 녹색당 대의원대회

정당의 의사결정이 정당 내부의 민주적 의사결정기구에 의해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대표자간의 밀실합의에 의해 이뤄지는 최근 한국 정당정치는 민주주의를 크게 훼손시켰다. 그러나 보통의 대표가 가장 합리적인 결정을 할 수 있다는 믿음에서 출발한 <녹색당 대의원대회>는 한국사회의 풀뿌리민주주의와 직접참여민주주의의 본보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녹색당 강령에도 나왔듯이, 모든 의사결정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직접ㆍ참여 민주주의를 더욱 확대시켜 나갈 것이다. 전원 추첨 대의원대회 뿐만 아니라 정당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 끝없이 노력할 것이다.

※ <녹색당 제2회 대의원대회> 일정

– 일시 : 2014년 3월 22일 오후 2시-6시

– 장소 : 서울 용산역 근처 철도회관 6층

– 참여인원 : 약 150여 명

※ 참고 홈페이지 http://www.kgreens.org/delegates2

● 문의 : 김현 녹색당 전국사무처장 (010-4229-8336)

0322 (보도자료) 전원추첨 대의원대회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