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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그린즈 파리기후변화총회(COP21) 성명서

-실패는 생각하지 않는다. 글로벌그린즈는 단결과 결의를 촉구한다

 

글로벌그린즈는 다음 주 파리에 모이는 각국 정부에 요청하는 바, 위협적인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 각국 정부가 공동의 책임을 다하기를 요청한다.
단결과 결의는 필수적이다. 단결과 결의는 최근 말리와 파리, 그리고 베이루트에서 일어난 끔찍한 테러가 불러일으킨 분열과 공포에 흔들리지 않는다. 실패는 선택사항이 아니다.
우리는 이번 주말 행진하며, 전세계 시민들이 각국 정부에 단결과 결의를 요구하고, 투표로서 정부를 압박하기를 요청할 것이다.
글로벌그린즈은, 파리에 모인 정상들이 법적 구속력이 있는 합의사항을 이하 네 가지를 포함하여 논의하기를 촉구한다.

 

하나. 열망.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발적 기여방안(INDCs)은 위협적인 기후변화를 막아내는데 실패했다. (이 방안들이 성공했을 경우, 산업화 이전 지구 온도에서 2.7도 높은 선을 유지할 수 있었다). 글로벌그린즈는 지구온난화가 전 산업화시기 수준의 1.5도 이상 상승하는 것을 제한하기로 한 약속을 재확인할 것을 요청한다. 글로벌그린즈는 유엔기후변화 협약 당사국의 연례회의에서 INDC를 검토 및 강화하는 과정이 엄정하고 투명할 것을 요청한다.

 

둘. 정의. 선진국은, 2020년부터 녹색기후기금으로 연간 미화 천억 달러를 투입하기로 한 공약을 지켜야 한다. 이는 파리 기후변화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한 전제조건이다. 녹색기후기금은 기후변화에 의해 이미 재앙과 같은 영향을 받고 있는 기후 변화 취약국들을 지원하고 보상해주기 위해 ‘손실과 피해’ 메커니즘으로 보완되어야 한다.

 

셋. 청정에너지 의무. 세계 주요 에너지 공급원은 2050년 전까지 ‘탈탄소’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이 노력에는 화석 연료를 재생가능 에너지원과 효율적인 에너지로 대체하고 모두에게 깨끗하면서 값싼 에너지를 제공하는 것이 동반되어야 한다. 위험하고 비싸며, 테러의 위험에 놓일 수 있는 핵발전은 대안이 될 수 없다.

 

넷. 숲 보호 의무. 녹색기후기금은 기후변화의 완충제로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생물 다양성의 자연 숲과 생태계의 보호를 위해 사용될 수 있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반드시 지역 사회와 토착민들의 권리에 대한 완전한 존중 또한 이뤄져야 한다.

 

기후변화의 재앙은 국제사회가 마주하고 있는 가장 위협적인 도전이자, 사회적 정의를 지키면서 지구의 생태계적 한계 속에서의 삶의 방식에 대해 인류가 다시 생각하게 한다는 점에서 가장 소중한 기회이다.

 

우리는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들의 21번째 회담이, 기후변화 행동을 위한 중요한 순간에 불을 지펴주기를, 그리고 세계가 안전한 기후의 길로 들어서게 하는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

 

2015년 11월 ​29일
글로벌그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