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움은 경기도민의 몫인가?
국회와 과천시의회는 김순례 의원과 박상진 의원을 즉각 제명하라!

정치는 말이다. 국회의원은 그 자리만큼 자신의 말에 무게감을 느껴야 한다. 고상하고 품위 있는 언어로 얼마든지 대중을 설득할 수 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성남, 자유한국당)의 저급한 막말은 우리를 부끄럽게 한다. 프로축구 선수들의 트레이드를 ‘인신매매’로,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향해 ‘시체장사’라 표현했던 김순례 의원의 막말의 역사는 멈출지 모르고 5·18 유공자들을 ‘종북좌파가 만든 괴물집단’이니 ‘색출’해야 한다는 망언을 내뱉었다. 그의 저급한 막말을 더 이상 듣고 싶지 않다.

지방자치단체 예산을 공공의 이익이 아닌 개인의 이해관계 기준에서 사용한다면 예산낭비와 같은 오래된 적폐는 절대로 없어지지 않는다. 과천시의회 예산으로 캐나다 연수를 다녀온 박상진 과천시의원(더불어민주당)의 경우가 예산낭비의 표본을 보여주었다. 의회 예산을 마치 개인 용돈처럼 인식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더욱 괘씸한 것은 개인적인 일정을 공적인 연수일정으로 포장하여 시민들을 속였고, 이에 대한 반성의 기미를 엿볼 수 없었다. 시민들은 부끄러울 뿐이다.

우리는 저급한 정치인을 원하지 않는다. 국회와 과천시의회는 김순례 의원과 박상진 의원을 즉각 제명하라! 경기녹색당은 앞으로도 역사 인식이 불량하고 반인권적이며 세금 도둑질을 하는 선출직 공직자들이 더 이상 국회와 의회에 발 붙일 수 없도록 시민들과 정치개혁을 이끌어낼 것이다.

2019.02.19.
경기녹색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