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GMO 전북도민행동과 농촌진흥청의 협약> <GM작물개발반대 천막농성 해제>

 

[협약서]

1.농촌진흥청은 GM작물 생산을 추진하지 않는다.

2.농촌진흥청은 2017년 GM작물개발사업단을 해체한다.

3.농촌진흥청은 GMO 연구내용을 홈페이지 설명회 등을 통해 알리고, 연구시설 주변 지역에 대해 민관합동 환경영향조사를 실시한다.

4.제 1항에서 3항까지 사항과 국민먹거리 안전 및 농생명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고 국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다양한 이해관련자가 참여하는 (가칭)농생명위원회를 운영한다.

5.농촌진흥청은 위 사항을 정부와 국회에 보고하고 성실히 수행한다.

이상의 사항에 대해 농촌진흥청을 대표하여 연구정책국장과 반GMO 전북도민행동 대표가 합의하여 서명한다. (협약서에 농촌진흥청장 직인 찍힘)

 

**전북행동과 농진청이 지난 9월 1일, GM작물 개발 중단과 관련하여, 위 5가지 조항의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로써 농진청이 GM작물을 생산하고, 농민들에게 보급하고, 식품으로 국민들에게 먹게 하는 상용화는 막았습니다.

**하지만 농진청 기자회견실 협약식에서, 농진청 연구정책국장은 유리온실에서의 연구는 계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5년 후, 아니면 10년 후 자유한국당 정권이 들어서면, 정권과 농진청은 GM작물 생산, 농민 보급, 식품화를 다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과제는 문재인 정부 시절에, GM작물 연구자들로 하여금 GM식품의 위험성을 깨닫도록 견인하고, GM작물이 친환경농업을 말살시키고, 농민을 기업에 예속시키고, 재벌만 일확천금을 벌게 하고, 자연생태계를 뿌리째 파괴한다는 사실을 이해하도록 견인해서, GMO 연구를 중단하게 만드는 일이 남았습니다. 또한 GM농산물의 수입을 중단하고, GM식품 완전표시제를 시행하도록 만드는 과제도 남았습니다.

※농진청 인근 GM작물 시험재배지 앞에 설치했던 천막농성장은 9월 1일 협약식을 마친 후 오후에 해단식을 가지고 철거했습니다. 그동안 농진청의 GM작물 개발을 중단시키기 위해 집회와 기자회견 ,천막농성장에 마음으로 몸으로 지지해주시고 참여해주신 도민님들과 당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