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로 열출력 급등사고 발생한 고창-영광 핵발전소

최근 10년간 사고 31건으로 전국 핵발전소 중 최다 발생

 

지난 5월10일 고창-영광 핵발전소(한빛원전)의 한빛1호기에서 원자로 열출력 폭등 사고가 발생하여 정읍을 포함한 인근 주민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이 사건에 대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5월 16일부터 특별 점검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한수원(한국수력원자력)의 안전조치 부족 및 원자력안전법을 위반한 정황이 확인되어 특별사법경찰관이 특별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빛1호기 원자로 제어봉의 제어능력 측정시험 중 핵반응로 열출력이 운영기술 지침서에서 규정한 제한치인 5%를 초과하여 약 18%까지 급증할 때까지 방치하였고, 면허 비보유자가 제어봉을 조작하도록 한 것이 드러났다. 더욱이 열출력 폭등이 기준치를 초과하면 즉각 정지해야 함에도, 한수원은 기준치 5%의 3배가 넘는 18%까지 올라갔음에도 12시간 가까이 정지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국제원자력사고등급 중 7등급에 해당하는 옛 소련의 체르노빌 핵발전소 사고도 핵반응로의 열출력을 제어하지 못해서 일어났다. 체르노빌 사고가 오롯이 사람의 잘못으로 발생한 것이었듯 이번 사고도 한수원의 안전불감증에 의한 관리감독 소홀과 무책임에 의한 것이다. 7등급 대형사고(Major Accident)인 체르노빌 핵발전소 사고의 참극은 각종 사진과 영상으로 우리는 보아서 얼마나 참혹한지 알고 있다. 이러한 7등급 대형 핵사고가 바로 우리지역 인근인 고창-영광 핵발전소에서 무면허자가 연료봉을 제어하면서 12시간동안 방치하던 중 발생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더욱이 본 녹색당에서 원자력위원회 산하 원자력안전정보공개센터에 공개된 자료를 보면(표 참조) 2009년부터 2019년 5월 현재까지 최근10년간 전국 6개 핵발전소 사고 총건수 133건 중 한빛원전(고창-영광)이 31건으로 제일 많이 발생하였다. 이번에 열출력 폭증사고가 발생한 한빛 1호기는 1986년 8월부터 가동에 들어가 이미 30년이 넘은 노후원전이다.

 

우리는 더이상 핵발전소의 안전을 운에 기댈 수 없다. 열출력 급증으로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이번 사건과 더불어 그동안 발전소 철판이 부식되고, 격납건물에서 수많은 공극(구멍)이 발견되는 등 수많은 안전사고를 일으킨 고창-영광 핵발전소는 조기에 폐쇄함이 마땅하다.

 

영광의 한빛원전이라고 하면 정읍과는 무관할 거라고 생각되지만 정읍시 대부분이 이 고창-영광 핵발전소에서 30~60km 반경 안에 있어, 결코 핵사고의 안전지대가 아니다. 이에 정읍녹색당은 정읍이 비상계획구역(반경 30km)은 아니지만 핵사고 발생시 정읍시 또한 안전한 지역이 아니므로, 정읍시 안전관리계획에 핵발전소 사고에 대비한 계획을 포함할 것을 여러 차례 촉구한 바 있다.

 

정읍시는 지금 당장 예비비를 집행해서라도 핵사고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공무원이 숙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 정읍시는 정읍시민의 안전을 위해 한수원, 산자부 등 관계기관에 이번 사건의 철저한 진상조사 및 책임자처벌은 물론이고, 한빛1호기 폐쇄를 포함하여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것을 요구하여야 할 것이다.

지난 5월10일 고창-영광 핵발전소(한빛원전)의 한빛1호기에서 원자로 열출력 폭등 사고가 발생하여 정읍을 포함한 인근 주민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이 사건에 대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5월 16일부터 특별 점검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한수원(한국수력원자력)의 안전조치 부족 및 원자력안전법을 위반한 정황이 확인되어 특별사법경찰관이 특별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빛1호기 원자로 제어봉의 제어능력 측정시험 중 핵반응로 열출력이 운영기술 지침서에서 규정한 제한치인 5%를 초과하여 약 18%까지 급증할 때까지 방치하였고, 면허 비보유자가 제어봉을 조작하도록 한 것이 드러났다. 더욱이 열출력 폭등이 기준치를 초과하면 즉각 정지해야 함에도, 한수원은 기준치 5%의 3배가 넘는 18%까지 올라갔음에도 12시간 가까이 정지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국제원자력사고등급 중 7등급에 해당하는 옛 소련의 체르노빌 핵발전소 사고도 핵반응로의 열출력을 제어하지 못해서 일어났다. 체르노빌 사고가 오롯이 사람의 잘못으로 발생한 것이었듯 이번 사고도 한수원의 안전불감증에 의한 관리감독 소홀과 무책임에 의한 것이다. 7등급 대형사고(Major Accident)인 체르노빌 핵발전소 사고의 참극은 각종 사진과 영상으로 우리는 보아서 얼마나 참혹한지 알고 있다. 이러한 7등급 대형 핵사고가 바로 우리지역 인근인 고창-영광 핵발전소에서 무면허자가 연료봉을 제어하면서 12시간동안 방치하던 중 발생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더욱이 본 녹색당에서 원자력위원회 산하 원자력안전정보공개센터에 공개된 자료를 보면(표 참조) 2009년부터 2019년 5월 현재까지 최근10년간 전국 6개 핵발전소 사고 총건수 133건 중 한빛원전(고창-영광)이 31건으로 제일 많이 발생하였다. 이번에 열출력 폭증사고가 발생한 한빛 1호기는 1986년 8월부터 가동에 들어가 이미 30년이 넘은 노후원전이다.

 

우리는 더이상 핵발전소의 안전을 운에 기댈 수 없다. 열출력 급증으로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이번 사건과 더불어 그동안 발전소 철판이 부식되고, 격납건물에서 수많은 공극(구멍)이 발견되는 등 수많은 안전사고를 일으킨 고창-영광 핵발전소는 조기에 폐쇄함이 마땅하다.

 

영광의 한빛원전이라고 하면 정읍과는 무관할 거라고 생각되지만 정읍시 대부분이 이 고창-영광 핵발전소에서 30~60km 반경 안에 있어, 결코 핵사고의 안전지대가 아니다. 이에 정읍녹색당은 정읍이 비상계획구역(반경 30km)은 아니지만 핵사고 발생시 정읍시 또한 안전한 지역이 아니므로, 정읍시 안전관리계획에 핵발전소 사고에 대비한 계획을 포함할 것을 여러 차례 촉구한 바 있다.

 

정읍시는 지금 당장 예비비를 집행해서라도 핵사고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공무원이 숙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 정읍시는 정읍시민의 안전을 위해 한수원, 산자부 등 관계기관에 이번 사건의 철저한 진상조사 및 책임자처벌은 물론이고, 한빛1호기 폐쇄를 포함하여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것을 요구하여야 할 것이다.

 

정읍시는 우선적으로 우리지역도 핵사고에서 안전지대가 아님을 인지하고, 시민단체 등과 함께 핵사고 대응 메뉴얼을 만들어 가는 한편, 한수원에 고창-영광핵발전소 운영 관련 충분한 자료 제공을 요청하고 발전소 운영 감시에 정읍시와 정읍시민의 참여를 보장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를 다시 한번 촉구하는 바이다.

 

2019년 6월 3일

대안의 숲, 전환의 씨앗 정/읍/녹/색/당

 

* 덧붙임 참고 : 고창-영광핵발전소(한빛원전)는 고창과 영광의 경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광발전소라 하여 마치 고창이나 정읍 및 전북과는 멀리 떨어져 있는 줄 착각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녹색당은 마치 핵하고는 무관한 것처럼 포장하기 위한 한빛원전 또는 우리와 멀리 떨어져 있는 듯 착각하게 하는 영광발전소라는 명칭 대신 그 본질을 명확하게 알 수 있게 하는 고창-영광핵발전소라 부릅니다.

※ 아래 표는 원안위 산하 원자력안전정보공개센터 홈페이지 화면을 그대로 갈 무리(캡쳐)한 것입니다. 저희가 자료를 만든 것이 아니고 정부산하 기관에서 홈페이지에 공개한 자료임을 밝힙니다.

최근 10년간 원전사고 통계자료(원자력안전정보공개센터)

최근 10년간 원전사고 통계자료(원자력안전정보공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