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연합에 대한 부산녹색당선본의 입장문]

녹색당은 지난 3월 16일 21대 총선에서 선거연합에 참석하기로 하였다.

3월 15일, 녹색당 선거연합 찬반투표 중에 더불어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은 기자 간담회에서 민중당이 비례연합 정당에 참여하는 문제에 대한 질문에 “앞으로 4년간 정부를 통해 정책을 합의하는 정당” 이라고 1차적 선긋기를 하였다.
이어 3월 17일 윤호중은 “성소수자등 소모적 논쟁을 당과 연합이 어렵다”라고 밝혔다.
이어 2차적 선긋기로 소수정당을 길들여 줄을 세워 자신들의 구미에 맞는 당과 비례연합을 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비민주적인 발상이며 민주당의 소수정당에 대한 오만불손한 태도이며 여당의 갑질이 명백함으로 지탄 받아야 마땅하다.
따라서 부산선본은 더불어 민주당 윤호중을 규탄하며 성소수자 차별적 발언에 대해 성소수자와 국민들에게 사죄와 사퇴를 요구한다.

이에 덧붙어 부산선대본은 선거연합 참여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고자 한다.

– 녹색당이 지향하는 기후국회, 정치세대교체, 선거제도개혁 완수의 의제에 합의하는 정당과 비례연합에 한 하여 지지한다.

–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공식적인 사죄와 반성을 요구하며 소수정당에 대한 갑질의 태도가 바뀌지 않는 한 연합은 하지 않겠다.
특히, 성소수자 차별과 혐오에 대한 태도는 미래통합당과 크게 다를 바 없어 보이므로 연합 할 수 없다.

-부산선본은 전국선본이 이 어려운 시기에 협상과 타협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제로 믿음과 신뢰를 먼저 보내 왔다. 따라서 선명하고 분명한 태도로 보다 적극적으로 녹색당 당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촉구하는 바이다.

-선대본은 선거연합에 대한 명분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제시하고 빠른 시간 내에 당원분들에게 명시하도록 요청한다.

부산녹색당선대본부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