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폐기물 임시저장 시설 증설 들러리인 시민 공론화 규탄 긴급 피켓팅]
일시 : 2020년 7월 9, 10, 11일(목금토) 오전 9시 ~ 10시
장소 : KT&G상상마당 춘천스테이호텔 주차장 앞
경주 월성핵발전소 부지에 맥스터(핵폐기물 임시저장시설)를 증설하기 위한 꼼수로 전국 공론화가 9~10일 진행됩니다. 시민참여단 500명 중 강원도 권역은 춘천 상상마당에서 온라인 공론화를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일정은 시민참여단 참가자의 가족들에게도 비밀에 부쳐지는 깜깜이로 진행됩니다.
10만년 보관해야 하는 핵폐기물은 아직도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안전하게 보관·처분할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맥스터는 임시저장시설일 뿐입니다. 핵폐기물 처리방법이 없는 지금, 2000번은 다시 지으며 보관해야 합니다.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도 위험한 방사능물질을 10만년 동안 다음 세대에게 떠넘기게 되는 것입니다.
2020년 11월이면 경주의 핵폐기물 임시저장시설은 포화가 됩니다. 10만년 쓰레기를 더 이상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핵발전을 멈추는 것이 답입니다. 그러나 이미 만들어진 것을 처리하기 위해서라도 맥스터 증설이 필요하다면 깜깜이로 진행되는 공론화로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2020년 6월 5일 ~ 6일 민간주도로 이루어진 맥스터 증설에 관한 울산북구(증설지 인접지역) 주민투표에서 반대가 94.8%입니다. 주민들의 의사가 이렇게 명백함에도 이를 무시하고 공론의 장이 없는 공론화를 하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탈석탄 구호는 기만입니다.
피켓시위에 함께해 주십시오. 피켓시위가 아니더라도 이러한 사실을 주위에 알려 주십시오!!!
“그때 그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는가?”(우리와 생태계를 파괴하는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는가)의 질문에 우리 모두가 괴로워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함께해 주세요!
아래 사진은 5월 23일 전국 공론화 강원권역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베어스호텔 앞에서의 규탄 피켓팅 기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