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anya escort izmir escort erotik film izle jigolo sitesi

당원게시판


[제1기 당무위원 선거 후보자 김기호(경기 화성)] 후보자 정보

제1기 당무위원 선거
작성자
녹색당 관리자
작성일
2020-12-16 17:02
조회
649

김기호(경기 화성)

현) 2012~ 더불어숲사회적협동조합 이사
현) 2004~ (주)지이디자인 (Design for Good Earth) 대표이사
전) 2020 녹색당 혁신위원회 재정전략 소위원장
전) 16세 청소년 비정규직 노동자

 

슬로건

생태주의 정당으로 기후위기 극복하는 녹색당을 함께 만들어요

관련 글보기

1차 토론회 사전질문 답변

위기의 순간에 녹색 당원이 있었습니다.(영상)

소개 영상

 

출마의 변

- 평생의 소원

 

어린 시절 무언가 되고 싶던 아이는 어느덧 중년이 되었습니다. 지금의 제게 꿈이 있다면 지난 수세기 동안 인류가 발전이란 미명하에 전쟁과 개발로 상처 낸 지구가 치유되는 세상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 인종과 인종, 나라와 나라, 인간이 자연과 다른 종들에게 저지른 폭력과 상처를 조금이나마 치유하고 회복 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값진 일이 어디 있을까 하는 소망을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호 입니다. 여러 당원 여러분의 추천과 격려 덕분에 부족하지만 혁신위원에 이어 당무위원이라는 무거운 자리에 나섰습니다. 당원 여러분께서 제게 당무위원이 될 기회를 주신다면, 제 생각과 의견보다는 여러분께 묻고, 듣고 여러분의 목소리를 담아서 당무위와 전국위에 제안하고 논의해 나가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미흡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들이 있더라도, 함께 포기하지 않고 머리를 맞대고 마음을 열고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면 오늘보다는 내일에 좀 더 희망이 있을거라 믿습니다. 녹색당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대중에게 좀 더 지지 받고 함께 호흡하는 정당이 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주셨으면 하는 부분들을 나눠 볼까 합니다.

 

1. 지난해 당내 갈등으로 인해 탈당하신 당원 분들에게 특별 복당기간을 충분히 두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당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탈당하신 당원 분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만들고 귀 기울여 듣고 서로 화해하고 함께 꿈꾸어 왔던 길을 다시금 손잡고 걷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당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최저 당비를 최저시급에 연동하여 인상하는 안을 논의해 의결하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소외 되거나 부담을 느끼는 당원 분들이 계시지 않도록 배려하는 다양한 방법을 실무적으로 고심해 결정 하도록 하겠습니다.

3. 당비 자율 배분제도를 정착 시켜 당내 정치인과 의제 조직들이 당의 시스템 안에서 활동비를 안정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하겠습니다.

4. 중앙당 후원회를 조직하고 활성화 시켜 녹색당의 활동가들과 각 의제들이 재정적인 지원과 안정감 안에서 활동하고 당이 효능감 있게 활성화되어 내외부로 주목 받는 정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습니다.

5. 당의 안정화를 위해 당원 확대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저부터 솔선하여 1000명의 당원을 가입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녹색당의 효능감 있는 활동을 위해 1단계로, 당권자 당원 1만 당원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현 하도록 하겠습니다.

6. 비대면 시대에 원활하게 소통하고 원클릭으로 당원 가입이 가능하고, 신용카드, 휴대폰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당비 납부가 가능한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 하겠습니다.

7.  각 의제들이 서로 소통하고 상호 교류하며, 차이와 다름을 극복하고 서로 이해하고 마음과 뜻을 모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겠습니다.

8. 제가 하고있는 사업영역의 전문성을 살려 당 사무처 공간을 업사이클링으로 리노베이션하여 변화의 새바람을 물리적이고 감성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9. 장기적으로 녹색당의 가치와 철학이 숨 쉴 수 있는 당사를 마련 할 수 있도록 여러 대안과 방안을 모색 하고 그 기초를 다져,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야 할 모두에게 작은 희망을 줄 수 있는 정당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10. 국회에 정책 도서관을 신설해, 원외 정당과 정치인들이 만든 정책을 기록 보관하고 정책 재산권을 등록 해 거대 정당들이 군소 정당들이 등록한 정책들을 정책으로 입안 할 때에는 반듯이 그 정책을 만든 저자와 정당의 허락을 득하고 원 등록자와 소속 정당의 이름을 명시하도록 하는 법을 만들고 싶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난한 농부이자 어부의 자녀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 시절은 바다도 물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이 살아 숨 쉬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러다 산업화와 도시화가 가속화 되는, 90년대를 지나면서 점점 지구 온난화와, 엘리뇨를 우려하기 시작했고, 아름답던 풍광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게 되고, 이상기후, 기상이변이란 뉴스가 등장하기 시작 했습니다. 그리고 불과 30여년이 지난지금 황사는 미세먼지가 되었고, 기후 변화는 기후 위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입학 했지만, 가난으로 인해 자퇴를 반복하고 16세에, 청소년 노동자로 살면서 정치의 필요성과 청소년 인권과 여성인권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당시 제가 느낀 것은 청소년 노동자인 저와 여성 노동자들이 같은 차별과 희롱의 대상이라는데 문제의식을 갖게 되었고, 마치 없는 사람처럼 치부되거나 희롱과 추행의 직접적인 당사자가 되는 데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꼈습니다. 그러다 이듬해 다시 학교에 가게 된 후 학생회 자치활동을 통해 두발단속이나, 복장단속, 교문지도, 정학 등 여타 학생의 자유와 인권을 침해하는 규제들을 완화 하거나, 금지 하도록 했고, 학내 민주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 결과 많은 변화를 이끌어 냈습니다.

 

대학생활은 온갖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하며, 자퇴와 재입학 휴학을 반복하다, 집 없이 캠퍼스 노숙으로 살면서 10여년 만에 졸업을 했고, 첫 직장을 구했을 때도 거처가 없어 회사 소파에서 생활하며 살다가, 세류동 반지하 단칸방에서 도시 빈민으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 했습니다. 대학생 때부터 생태환경에 관심이 많아, 커리큘럼과 강의 레포트에도 학과에서 처음으로 그린디자인과 에코디자인을 소개했고, 2004년에 지이디자인란 회사를 설립할 때부터 지금까지 업사이클링 디자인을 추구하며 현업을 이어 오고 있습니다.

 

2014년 세월호 참사가 났을 때, 제가 다시 학교에 갔던 18세, 그 꿈같은 시절의 또래 아이들이 세월호에 갇혀 있다는 것을 견딜 수 없어, 회사를 직원들에게 맡기고 진도에 내려가 민간 구조 다이버로 활동하며, 무질서하고 비상식적인 현장에서 구조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 했습니다. 추가 가이드라인 설치 방법과 해상설치, 선내 LED조명등 설치, 수색 시 수습 망을 소지해 유류품등을 수집하게 하고, 미리 일기예보 등을 확인해 강수에 대비하게 하는 등 외에도 팽복항과 체육관, 해상을 오가며 실종자와 유가족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조치들을 하도록 당시 지휘부에 제안해 실현 시키는 여러 활동들을 했으며, 세월호 인양 방법등을 해수부와 해경에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도 제 페북 배경 이미지에 있는 세월호 나비 이미지를 디자인 해 국내외 세월호 기억하기 행사의 웹자보나 행사 포스터, 출판서적, 팽목항에서 광화문까지 수천개의 족자로 제작되 전국에 게시 되었고. 세월호 인양과 진실 규명을 위해 여러 단체들에서, 광장에서, 증언하고 기록하고, 홍가혜씨의 항소심 증인으로 나서서 국가 권력이 여성청년 에게 가하는 폭력을 막기위해, 중요한 증언을 해 무죄 판결을 받도록 도왔습니다. 일상의 삶을 통해서도, 여성, 청소년, 장애인, 청년등을 지원하는 일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구호, 인권, 자선, 환경, 시민사회, 기후위기, 여성인권, 동물권 단체등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사업을 통해서는 가출청소년 쉼터, 미혼모 쉼터, 청년, 청소년, 미혼모 자립 카페, 보육원, 이주민 인권센터 등에도 사비를 기부하여 의미있고 가치 있는 공간 등을 조성해 왔습니다.

 

제가 구구절절 제가 살아온 삶과 해온 일들을 공유하는 것은 제 의로움을 드러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저에 대해 잘 모르시거나, 선입견으로 제게 불편을 느끼시는 당원 분들께 제가 살아온 삶을 알려 드리고, 조금이라도 오해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야만 제가 당무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더라도, 여러 층위의 다양한 당원들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들을 수 있고, 기후위기 만큼 존립이 위태로운 녹색당을 다시금 생동하게 하는 일에, 저도 좀 더 행복하게 일 할 수 있을 거라는 희망 때문입니다.

 

저는 녹색당은 특정 정치인 몇몇의 유명세나 정치 활동으로 당의 정체성이 규정되는 곳이 아니라 여깁니다. 기후위기와 대감염의 시대는 이제 우리가 함께 살아야 할 현실이 되었고, 녹색당은 지금 기후위기와 대감염을 막아야 하는 시대적 사명도 감당해야 하지만, 어쩌면 그 숙명과 함께 살아내야 할 시대에 더욱 빛을 발해야하는 정당이라 여깁니다. 그래서 녹색당은 더욱 건재 해야 하고, 더 안정적으로 성장해 기후 위기가 일상이 될 시대를 준비해야 합니다. 기후위기가 인류에게 다시 돌이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듯, 녹색당의 위기도 당을 바로 세울 수 있는 기회라 믿습니다.

 

당원 여러분의 지지와 투표를 당부드리며, 코로나19의 시대에 모두의 평안을 빕니다.

 

김기호 드림

전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