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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녹색당 총회 현장 보고_첫째날] 지구적으로 사고하고 지역적으로 실천하라

작성자
녹색당 전국사무처
작성일
2017-03-31 06:30
조회
1001

지구적으로 사고하고 지역적으로 실천하라:
전 세계 녹색당 출신 지방정부 공직자/시의원들의 정책추진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

전 세계적으로 녹색당 출신의 선출직 공직자/시의원들이 지역사회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녹색당의 기본정신은 지구적으로 사고하고 지역적으로 실천하는 것이다. 더 밝고 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있어 지역정치는 글로벌 정치만큼 중요하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마련된 이 세션에서는 지역사회에서 녹색정치를 구현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녹색당 ()시장/시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실질적인 문제와 해법을 논의하였다.

회의는 영국, 벨기에, 파키스탄 및 아르헨티나의 지방정부들에서 활동 중인 시의원들이 참여예산제 등 지역의 지속가능성 및 직접민주주의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정책사레를 발표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시민참여, 생태/환경 교육, 관광산업/교통, 원주민 등 4개 주제 하에 소그룹 토론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각 그룹이 논의한 내용을 정리, 교환하면서 회의가 마무리되었다.
발표와 토론 과정을 통해 나라와 지역은 다를지라도 각 지방정부가 맞닥뜨리고 있는 문제는 서로 대단히 유사하다는 점이 다시한번 드러났다. 불충분한 분권 수준에서 파생되는 문제 등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제기되는 실질적인 질문들과,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기 위해서는 단순한 나무심기보다는 퍼머컬쳐가 더 적절하고 효과적이라는 제안 등 대단히 구체적인 해법들이 서로 교환되기도 했다.[/caption]

세션을 통해 전달된 몇 가지 핵심 메시지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벨기에의 중소 지방정부에서 부시장을 역임하고 있는 한 발표자는 해당 지방정부에서 성공적으로 추진한 주민참여예산제를 소개하면서, 본인을 포함한 몇몇 지역 주민들이 결사체를 넘어 직접 정치에 참여하기로 마음을 먹고 이를 실천에 옮기는 과정에서 지역 녹색당을 구성하게 되었고, 이어서 시장에 출마하여 선출된 현 시장의 지도력을 통해 혁신적인 주민참여예산제를 도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시장과 같이 지방 행정당국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이들이야말로 혁신적인 제도를 도입하는 데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꿈을 꾸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하면서, 정치 참여를 꿈꾼 것이 바로 혁신적인 정책을 실현시킬 수 있었던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교훈은, 시민참여를 이끌어 내거나 반대 정파를 극복하는 가장 중요한 전략은 소통이라는 것이다. 팜플렛이나 뉴스레터, 인터넷과 같은 간단하면서도 즉각적인 소통 도구를 활용하고, 발로 뛰면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 설명하고 설득하는 소통 전략을 통해 시민들의 정치적 무관심을 극복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특히 해당 공직자/시의원이 지역사회 사안들에 10-20년 장기간 관여해 온 경험은 큰 자산이 된다. 또한, 반대 정파까지도 포용하고 대화에 참여하게 만드는 중장기 전략을 효과적으로 구사함으로써 좋은 결정을 이끌어낼 수 있다. 이 때, 이와 같은 소통에 능숙한 개인이 가진 역량이 큰 힘을 발휘하는 측면을 간과할 수 없다. 이와 관련하여 특히 일상적으로 대화와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점은 녹색당의 가장 큰 자산이며, 정치가란 결국 대화하고 소통하며 상호 연결고리를 만들어가는 이들을 지칭하는 이름이 아니겠느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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