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기자회견] 결자해지! 검찰은 ‘고 장자연 씨 사건’ 전면 재수사하라!

 

대검 진상조사단이 지난 13일 ‘고 장자연 씨 사건’에 관한 13개월간의 진상조사 결과를 법무부 과거사위에 최종보고했습니다. 과거 검찰 수사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도 핵심 혐의인 고위층 성범죄에 대한 추가 수사권고 의견을 내지는 않았습니다. 내주 최종결과를 발표할 과거사위도 검찰에 재수사 권고를 할지는 불투명합니다.

 

녹색당은 진상조사단이나 과거사위의 최종의견과 관계없이, 검찰이 반드시 본 사건에 대해 전면 재수사를 개시해야 한다고 촉구합니다.

 

검찰이 조직적이고 의도적으로 사건을 은폐한 정황이 명확합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이 사주 일가로 있는 조선일보가 수사 과정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무게감 있는 증언들이 있습니다. 정계 재계 언론계 고위급 인사들은 당시 제대로 된 조사 한 번 받은 바가 없습니다.

 

국민들의 공분이 하늘을 찌릅니다. 검찰은 이제라도 전면적 재수사로 의혹을 낱낱이 해소해야 합니다. 장지연 씨 사망 이후 10년이 지나도록 피해자는 있되 가해자는 없는 부정의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내부의 누가 혐의자들을 비호하고 악랄한 성범죄를 덮으려 한 것인지 검찰이 스스로 밝혀내기를 요구합니다.

 

  • 일시 : 2019.5.16(목) 오전 10시
  • 장소 : 대검찰청 정문 앞 (서초구 서초동)

 

  • 사회 : 김지윤 녹색당 정책팀장
  • 발언
    • 김여진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피해지원국장
    • 김혜정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소장
    • 신지예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 하승수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 변호사

 

문의 : 녹색당 전국사무처 (02-737-1711 / office@kgreen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