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에서 멀어진 야생동물, 자연에 더 가까워지고 싶은 동물원”

다큐멘터리 <동물, 원> (Garden, Zoological)은 왕민철 감독의 작품입니다.
청주 시립 동물원을 배경으로, 야생동물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동물원의 사람들과 그들이 돌보는 동물들의 일상을 다루었습니다.

자신이 책임지는 동물에 대해 뜨거운 애정과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들과 동물원에서 태어나 평생을 그곳에서 살다간 동물들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에게 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삶에 관한 질문을 던지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동물원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나요? 사람 중심의 시설아니냐, 동물복지의 관점에서 봐야 한다, 생태서식지가 사라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등 다양한 관점이 있을 것입니다.

녹색당은 동물권위원회 준비모임에서 동물권에 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동물원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동물원에서 서식하는 야생동물들의 삶, 인간과 동물의 공존에 대해 우리가 함께 토론할 수 있는 소재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녹색당원이라면 국내 개봉 전, VIP 시사회로 이 영화를 보고 함께 토론해 보는것 어떨까요?

 

 

<동물,원> VIP 시사회 이벤트

 

  • 참여 방법 : 참여 신청 링크에 VIP시사회 참여 신청하신 후, 자신의 SNS에 이벤트 포스터를 공유하며 동물원에 대한 나의 생각을 한마디씩 올려주세요.
  • 참여 대상 : 녹색당원 (당원가입은? join.kgreens.org)
  • 참여 기간 : 8월 18일(일)까지
  • 티켓 당첨 발표 : 8월 19일(월)~20일(화) 문자로 개별 연락 드립니다.

 

영화 <동물,원> VIP 시사회 일정

  • 날짜 : 8월 22일(목) 저녁 7시 30분
  • 장소: 인디스페이스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 13)

 

 

< 진명현 서울독립영화제2018 집행위원의 영화 리뷰>

청주동물원의 수의사, 사육사들과 동물들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동물, 원>은
야생 동물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동물원이라는 공간의 일상을 담백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야성이 남아있지만 실제 야생으로 방사되면 살아남을 가능성이 희박핚 야생동물들은
수의사, 사육사와의 접촉이 삶에서 유읷하게 지속되는 관계라고 할 수 있다.
영화 <동물, 원>은 이 관계를 꼼꼼 하게 기록하고 전달한다.

특히 청소부터 번식과 사육, 진료와 수술, 방사와 안락사를 결정하고 책임지는 일들까지
동물원에서 일하는 이들의 반복되는 일상은 전시되는 동물원의 앞이 아닌 뒤의 하루들을 빼곡하게 보여준다.

자신이 담당하고 책임지는 동물들에 대해 애정과 노력을 기울이는 인간들의 모습과
스스로 택한 삶이 아닌 공간에서 태어나고 사라지는 동물들의 모습은
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삶에 대한 여러가지 질문들을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