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 뿌리 깊은 성소수자 혐오와 편견, 고질적인 군대 내 성폭력, 만연한 성차별과 참담한 여성 인권, 군사법원의 폐해, 사법절차의 성인지 부족 등이 한꺼번에 응축해 터진 범죄 앞에서 수많은 이들이 분노했습니다.

부하에게 성폭력을 행사하고도 2심 고등군사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해군 박 모 소령과 김 모 대령에 대한 대법원 최종선고가 남아있습니다.

이 땅의 여성, 성소수자, 군인들은 본 가해의 악질성에 몸을 떨었고, 수많은 시민이 피해 구제를 위한 절차이기보다 추가 가해에 가까웠던 고등군사법원 재판과정에 공분했습니다.

해군 상관에 의한 성소수자 여군 성폭력 사건 상고심에서, 대법원의 상식적 판단을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이 열립니다.

👉1월 29일 화요일 오전 11시에 대법원 앞👈

녹색당이 함께하는 공동대책위에서 대법원의 상식적 판단을 촉구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 바랍니다.

– 일시: 2019.1.29(화) 오전 11시
– 장소: 대법원 앞 (서울 서초동)
– 진행

1. 사회: 최란 한국성폭력상담소 여성주의상담팀장
2. 발언
– 방혜린 군인권센터 간사
– 박인숙 민변 여성인권위 변호사
– 박한희 무지개행동 집행위원
– 김은경 젊은여군포럼 대표
– 신혜정 한국여성민우회 활동가
* 주최 : 해군 상관에 의한 성소수자 여군 성폭력 사건 공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