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 당원분들께

 

녹색당 전국운영위원회와 선거대책본부가 말씀드립니다. 먼저 언론을 통해 선거연합에 대한 논의를 많이 접하셨을 텐데, 당의 입장을 너무 늦게 알려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하승수 공동운영위원장이 2월 29일 위원장직을 사퇴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3월 1일, 전국운영위원회가 온라인으로 열렸고, 전운위는 성미선 선거대책본부장을 임시공동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하였습니다.

선거연합정당 논의가 지난주에 본격적으로 등장했습니다. 녹색당은 선거연합정당 참여 여부를 결정한 바가 없습니다. 녹색당은 제안을 받은 상태에 있을 뿐입니다. 당원분들의 의견은 첨예하고 다양합니다. 현재로서 전운위와 선대본이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녹색당은 정치전략적 목적의 명분 없는 선거연합은 참여하지 않습니다.

둘째. 녹색당은 당원님들과의 충분한 소통과 합의 없는 선거연합은 참여하지 않습니다.

셋째. 기후위기를 막고 차별에 맞서며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녹색당의 총선 준비는 흔들림 없이 진행될 것입니다.

넷째. 21대 총선의 정책과 전략에 대해 당원들께서 활발하게 의견을 나누고 선대본과 소통할 수 있는 방식을 준비해서 공유하겠습니다.

녹색당 전국운영위원회와 선거대책본부를 믿어주시고, 녹색당 원내진입을 위해 당원님들께서도 굳건한 지지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녹색당 전국운영위원회와 선거대책본부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