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운영위원회가 당원들께 드립니다.

어제(10일) 녹색당 전국운영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8일까지 진행된 녹색당 4기 공동운영위원장/공동정책위원장 후보등록에서 여성 공동운영위원장 후보 1명만 서류를 접수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전국운영위원들은 상황의 중대함을 공유하고, 깊은 고민들을 나눴습니다. 그리고 선거관리규정을 개정하여 ‘후보등록자가 없을 경우에는 후보등록기간을 연장하거나, 추가 후보접수를 받을 수 있도록’ 당규개정을 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기존의 당규에는 현 상황에서 어떻게 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조항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에 따른 구체적인 일정은 녹색당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논의하여 공고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상황이 초래된 것에 대해 당원들께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이후의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전국운영위원들 모두 노력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녹색당 내부에서 보완해야 할 점들에 대해서도 이후의 전국운영위원회에서 논의하고 당원들의 의견도 수렴해 나갈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번 당원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현재의 상황을 잘 풀고 녹색당이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당원들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11일

녹색당 전국운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