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 “제주삼다수 중국 온라인 판매 계획 재검토해야”
녹색당 제주선거대책본부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삼다수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 및 글로벌 수출 확대 계획과 관련해 “제주의 지하수를 무분별하게 상품화하는 것”이라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녹색당은 28일 발표한 성명에서 “제주개발공사가 제주항을 통해 초도 물량 113톤을 선적하고 중국 온라인 직판 채널 가동을 공식화했으며, 2035년까지 10만 톤 수출 확대 계획까지 내놨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주는 전체 용수의 96% 이상을 지하수에 의존하는 만큼, 지하수 고갈과 오염은 도민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이미 해안 지역 해수 침투와 농작물 피해 등 경고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녹색당은 대형 관광사업장과 골프장 등에서의 물 사용 문제도 언급했다. “노형 드림타워, 신화월드 등 대형 시설과 골프장이 막대한 물을 사용하면서 지하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공공기관까지 수출 확대 경쟁에 나서는 것은 지하수 공공성 훼손”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중산간 지하수자원특별관리구역 개발 허가 중단과 기존 사업장에 대한 개발분담금 부과가 필요하다”며 “대형 관광사업장에는 물 사용 제한과 누진세 적용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녹색당은 “제주의 지하수는 상품이 아니라 공동체와 생태계를 지탱하는 생명수”라며 “자본의 자원 약탈에 맞서 공공성을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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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 “제주삼다수 중국 온라인 판매 계획 재검토해야”
녹색당 제주선거대책본부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삼다수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 및 글로벌 수출 확대 계획과 관련해 “제주의 지하수를 무분별하게 상품화하는 것”이라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녹색당은 28일 발표한 성명에서 “제주개발공사가 제주항을 통해 초도 물량 113톤을 선적하고 중국 온라인 직판 채널 가동을 공식화했으며, 2035년까지 10만 톤 수출 확대 계획까지 내놨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주는 전체 용수의 96% 이상을 지하수에 의존하는 만큼, 지하수 고갈과 오염은 도민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이미 해안 지역 해수 침투와 농작물 피해 등 경고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녹색당은 대형 관광사업장과 골프장 등에서의 물 사용 문제도 언급했다. “노형 드림타워, 신화월드 등 대형 시설과 골프장이 막대한 물을 사용하면서 지하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공공기관까지 수출 확대 경쟁에 나서는 것은 지하수 공공성 훼손”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중산간 지하수자원특별관리구역 개발 허가 중단과 기존 사업장에 대한 개발분담금 부과가 필요하다”며 “대형 관광사업장에는 물 사용 제한과 누진세 적용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녹색당은 “제주의 지하수는 상품이 아니라 공동체와 생태계를 지탱하는 생명수”라며 “자본의 자원 약탈에 맞서 공공성을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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