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녹색당 첫 의원 경북 안동에서 배출… 세 번째 도전장 낸 허승규 당선
-허승규 녹색당 안동시의원 당선 소감 “ 한국의 녹색정치가 다시 일어서길 바란다”
녹색당 “보수양당의 정치독점체제에 균열”… 뉴스민 “당선배경, 꾸준한 도전과 적극적인 지역활동”

▲ 허승규 녹색당 안동시의원. 사진=허승규 페이스북
2012년 창당한 녹색당이 최초로 의원을 배출했다. 2인 선거구인 경북 안동시 마선거구에 출마한 허승규 녹색당 후보가 36.86%를 득표해 1위로 안동시의원에 당선됐다. 과거 무소속으로 당선된 이후 녹색당에 입당한 김수민 전 구미시의원이 있었지만 녹색당 후보로 당선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허 시의원은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와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뒤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이다.
허 시의원은 당선 인사에서 “여전히 많은 주민들은 시의원이 무슨 일을 하는지, 시의원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생소하지만 어르신, 직장인, 학부모, 청소년까지 다양한 주민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몸소 실천하겠다”며 “주민들과 약속한 공약 실천에 힘쓰면서도 저의 공약에 부족한 점도 계속 채워나가고 주민들과 함께 다양성이 살아 숨 쉬며,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안동을 열겠다”고 했다.
녹색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3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허 시의원은 “녹색당 최초의 당선을 위해 전국 곳곳에서 함께 해주신 녹색당원 여러분과 녹색당을 응원하는 시민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제주와 서울에서 땀흘린 김순애·김유리 후보님과 공동대표님을 비롯한 당직자 여러분들도 고생많으셨다”고 한 뒤 “기후위기 시대, 녹색당 안동시의원 당선을 시작으로 한국의 녹색정치가 다시 일어서길 바라며 저도 지방의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풀뿌리 정치와 조직 기초부터 강화하고, 지역 책임질 녹색정치인들을 길러내겠다”
녹색당은 4일 보도자료를 내고 “허승규 후보의 당선은 콘크리트처럼 공고한 보수양당의 정치독점체제에 균열을 내고 녹색·진보정치 도약의 불씨를 살려냈다는 점에서 우리 모두의 커다란 희망이자 기득권 정치의 장벽을 뚫고 피어난 끈질긴 풀뿌리 정치의 승리”라며 “특히 지난해 3월 안동과 경북 북부 일대를 휩쓴 사상 최악의 산불 재난 속에서, 주민들의 상처를 보듬고 기후재난예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허승규 후보와 안동・경북녹색당원의 헌신과 진심에 지역 주민들께서 응답해주신 결과”라고 했다.
녹색당은 “우리는 더욱더 풀뿌리에서, 더 아래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부단한 조직활동을 통해 아래로부터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며 “풀뿌리 정치와 조직을 기초부터 강화하고, 지역을 책임질 녹색정치인들을 길러내겠다”고 했다. 이어 “정치제도 개혁 등 구조적 개혁에 앞장서 소수 정당을 차별하는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겠다”며 “정책과 활동이 아닌 양당의 간판이 선택의 기준이 되는 척박한 정치 현실 속에서도 전력을 다해 완주한 녹색당의 모든 후보들과 노동당・정의당・탈시설장애인당 등 신호등연대의 후보들께 깊은 존경과 연대의 마음을 보낸다”고 했다.
대구경북 지역언론 뉴스민은 4일 “허 후보의 당선 배경에는 꾸준한 도전과 적극적인 지역활동이 우선 꼽힌다”며 “지역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 활동 등을 통해 꾸준히 주민들과 소통했고 산불피해지원 및 재건위원회 활동, 경북대구행정통합비상대책위원회 활동 등 지역 활동에도 나섰다”고 보도했다.
📰 기사 보러가기: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4937
6·3 지방선거 녹색당 첫 의원 경북 안동에서 배출… 세 번째 도전장 낸 허승규 당선
-허승규 녹색당 안동시의원 당선 소감 “ 한국의 녹색정치가 다시 일어서길 바란다”
녹색당 “보수양당의 정치독점체제에 균열”… 뉴스민 “당선배경, 꾸준한 도전과 적극적인 지역활동”
▲ 허승규 녹색당 안동시의원. 사진=허승규 페이스북
2012년 창당한 녹색당이 최초로 의원을 배출했다. 2인 선거구인 경북 안동시 마선거구에 출마한 허승규 녹색당 후보가 36.86%를 득표해 1위로 안동시의원에 당선됐다. 과거 무소속으로 당선된 이후 녹색당에 입당한 김수민 전 구미시의원이 있었지만 녹색당 후보로 당선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허 시의원은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와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뒤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이다.
허 시의원은 당선 인사에서 “여전히 많은 주민들은 시의원이 무슨 일을 하는지, 시의원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생소하지만 어르신, 직장인, 학부모, 청소년까지 다양한 주민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몸소 실천하겠다”며 “주민들과 약속한 공약 실천에 힘쓰면서도 저의 공약에 부족한 점도 계속 채워나가고 주민들과 함께 다양성이 살아 숨 쉬며,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안동을 열겠다”고 했다.
녹색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3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허 시의원은 “녹색당 최초의 당선을 위해 전국 곳곳에서 함께 해주신 녹색당원 여러분과 녹색당을 응원하는 시민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제주와 서울에서 땀흘린 김순애·김유리 후보님과 공동대표님을 비롯한 당직자 여러분들도 고생많으셨다”고 한 뒤 “기후위기 시대, 녹색당 안동시의원 당선을 시작으로 한국의 녹색정치가 다시 일어서길 바라며 저도 지방의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풀뿌리 정치와 조직 기초부터 강화하고, 지역 책임질 녹색정치인들을 길러내겠다”
녹색당은 4일 보도자료를 내고 “허승규 후보의 당선은 콘크리트처럼 공고한 보수양당의 정치독점체제에 균열을 내고 녹색·진보정치 도약의 불씨를 살려냈다는 점에서 우리 모두의 커다란 희망이자 기득권 정치의 장벽을 뚫고 피어난 끈질긴 풀뿌리 정치의 승리”라며 “특히 지난해 3월 안동과 경북 북부 일대를 휩쓴 사상 최악의 산불 재난 속에서, 주민들의 상처를 보듬고 기후재난예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허승규 후보와 안동・경북녹색당원의 헌신과 진심에 지역 주민들께서 응답해주신 결과”라고 했다.
녹색당은 “우리는 더욱더 풀뿌리에서, 더 아래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부단한 조직활동을 통해 아래로부터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며 “풀뿌리 정치와 조직을 기초부터 강화하고, 지역을 책임질 녹색정치인들을 길러내겠다”고 했다. 이어 “정치제도 개혁 등 구조적 개혁에 앞장서 소수 정당을 차별하는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겠다”며 “정책과 활동이 아닌 양당의 간판이 선택의 기준이 되는 척박한 정치 현실 속에서도 전력을 다해 완주한 녹색당의 모든 후보들과 노동당・정의당・탈시설장애인당 등 신호등연대의 후보들께 깊은 존경과 연대의 마음을 보낸다”고 했다.
대구경북 지역언론 뉴스민은 4일 “허 후보의 당선 배경에는 꾸준한 도전과 적극적인 지역활동이 우선 꼽힌다”며 “지역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 활동 등을 통해 꾸준히 주민들과 소통했고 산불피해지원 및 재건위원회 활동, 경북대구행정통합비상대책위원회 활동 등 지역 활동에도 나섰다”고 보도했다.
📰 기사 보러가기: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4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