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 사람이 아니라 공항을 치우라

녹색당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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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반대 활동가 끌어낸 경찰 규탄한다

수    신   |   각 언론사 기자

발    신   |   녹색당

배    포   |   즉시(2024년 2월 13일 발신)

문    의   |   02-336-0304 (녹색당 전국사무처)

제    목   |   [브리핑] 사람이 아니라 공항을 치우라


[브리핑]

사람이 아니라 공항을 치우라

- 가덕도신공항반대 활동가 끌어낸 경찰 규탄한다



오늘 가덕도신공항 반대 활동가가 부산시청에 들어가려다 경찰에 사지가 들려 끌려 나왔다. 부산시청 앞에 설치된 농성장은 사람이 드나들지 못하도록 경찰에게 포위당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 참석을 위해 부산시청을 방문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활동가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접근하려 한 것도 아니고, 행사장 안에 진입하고자 한 것도 아닌데, 다만 가덕도신공항 반대활동을 하는 활동가임을 경찰들이 알아봤다는 이유로 소위 ‘과잉경호’를 하며 폭력적으로 시민의 시청 방문을 원천봉쇄한 것이다.


이는 경찰의 직권남용이며 대통령경호법 위반이다. 윤석열 대통령 반경 500미터 이내에는 대통령 국정 방향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사람만 머물 수 있기라도 하단 말인가. 부산시와 부산경찰은 대통령 심기가 아니라 부산시민의 권리와 안전을 보장하는데 만전을 기하라.


녹색당은 생태환경을 돌이킬 수 없이 파괴하고 부산시민에게 짐으로만 남을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반드시 저지하고, 경찰과 검찰 등 공권력이 대통령 개인을 위해 사적으로 운용되는 기막힌 현실을 바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2024년 2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