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수해, 한파와 산불이 일상이 된 기후위기 시대. 쪽방촌 주민들, 여성 소농, 청년·노년 기후활동가의 삶을 다룬 3개의 옴니버스 이야기 <바로 지금 여기> 영화상영회를 개최합니다. 당원이신 남태제 감독님도 참여하신 이번 영화상영회에 광주녹색당도 공동주최를 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많이 참석해주세요.  *4월 문화클럽 모임은 본 영화상영으로 갈음합니다.

□행사 개요

○일시 : 4월 22일(화) 오후 7시 ~ 8시 30분(영화 관람) * 관람 후 남태제 감독과 GV (사회: 손어진 광주녹색당 사무처장)

○장소 : 광주독립영화관(동구 제봉로 96 광주영상복합문화관 6층)

○공동주최 : (단체)제55주년지구의날광주행사위원회,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 공공운수노조광주전남지부, 광주녹색당, 광주에코바이크,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햇빛발전협동조합, 광주YMCA, 광주YWCA, 기후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금속노조광주전남지부, 반짝반짝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빛고을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일곡전환마을네트워크, 일곡햇빛발전협동조합, 지구별햇빛발전협동조합, 정의당광주시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광주전남연합 (개인)김영철, 김종필, 서현동, 손어진, 오하라, 이태윤, 조정훈

○인원 : 선착순 80명 (무료관람) 

□영화 개요

○제목 : 바로지금여기

○감독 : 남태제, 문정현,

○출연 : 강은빈, 김정열, 조분돌

○줄거리 : 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 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석탄발전소 반대 운동의 현장에서 만난 청년 은빈과 노년의 활동가는 동지가 되고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FESTIVAL & AWARDS

2024 제16회 DMZ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2024 제3회 섬진강마을영화제

2024 제10회 부산반핵영화제

※ 예고편 https://tv.naver.com/v/71769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