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여성농민대회 연대 소식

충남녹색당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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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 충남도당 연대 소식

충남여성농민대회


 바람이 매서웠던  11/29(화) 충남도청에서 진행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폐지 반대 충남여성농민여성농민대회” 에 다녀왔습니다.

 2017년 부터 시행된 "충남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는 과중한 농작업을 병행하는 여성농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으로, 9만6천여 명의 여성농업인에게 1인당 연 20만원을 지원하는 복지제도 입니다. 그러나 충남도청은 내년 예산에서 해당 사업의 예산을 전액 삭감은 물론 내년부터 사업을 시행하지 않는다는 발표로, 이에 여성농업인들은 행복바우처 폐지 저지 충남대책위를 구성하여 서명운동, 도의원 면담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사업이 계속 진행되기를 요구하는 실정입니다.

 여성정책에는 농민이 없고, 농민정책에는 여성이 없는 현실에서 행복바우처 사업은 여성농민들의 힘으로 만들고 성과를 낸 사업입니다.  농업과 농촌과 공동체를 지키는 여성 농업인을 위한 행복바우처의 지원대상과 지원금액을 더욱 확대하고,  기후위기 시대 환경의 변화와 작황의 불안정성으로 위태로운 농촌을 살리고 지킬 수 있도록 녹색당 충남도당은 충남여성농업인과 끝까지 연대하겠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아래 기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폐지 반대! 충남여성농민대회

http://worknworld.kctu.org/news/articleView.html?idxno=501366


아스팔트에 선 충남 여성농민들 “김태흠 지사 낙선운동 나설 것”

http://www.ikp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9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