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자회견] 단편적인 광주 시내버스 노선개편 중단 요구 기자회견

광주녹색당
2026-08-07
조회수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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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광주일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단편적인 광주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중단하고,  종합적인 교통망 체계 구축을 위해  민관 거버넌스 체계를 마련하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026년 8월 10~12일 광주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위한 공청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025. 7. 31. 보도자료를 통하여 2026년 10월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예고했습니다. 이는 도시철도 2호선 개통을 예정한 선제적 조치이며 광천권역에 조성 중인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와 주상복합단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급행 간선버스 4개 노선을 신설하고, 광산구 교통소외지역에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도입 등이 내용입니다.


그러나 지난 1년간 상황은 급변했습니다. 26년 말로 개통 예정인 도시철도 2호선 1구간은 27년 말로 연기되었습니다. 도시철도 2호선 2구간 일부 구간은 시공업체조차 정하지 못하였으며, 나머지 공사도 이제 복토 작업을 하고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더현대 광주’와 주상복합단지도 진행이 더딘 상태입니다. 특히 지난 7.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했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핵심 목표는 ‘60분 생활권’ 실현입니다. 그에 따라 광역버스 체계 정비와 노선 운영 효율화뿐만 아니라 철도·광역버스·BRT 등 교통수단 간 연계체계를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광주 시내버스, 광주권 인근 농어촌버스 그리고 마을버스 등의 유기적인 연결이 필요하며 예산지원방식 등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처럼 2025년 보도자료 당시 시내버스 노선개편의 필요조건은 전혀 진척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난 해부터 추진하였다는 이유만으로 2026년 10월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예정하고 형식적인 설명회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노동당, 광주녹색당, 정의당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형식적인 그리고 소모적인 광주권 시내버스 노선개편 논의를 즉시 중단할 것을 요구합니다. 


2026년 말 개통을 예정했던 도시철도 2호선 1구간 개통이 내년 말로 연기된 만큼 노선개편의 시기가 부적절합니다. 도시철도 2호선 1구간 개통을 전제로 한 시내버스노선 개편이면 시민들의 불편은 자명한 것이며, 도시철도 2호선 1구간 개통이 반영되지 않았다면 1년 후에 다시 전면적인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하여야 하므로 소모적인 행정에 불과합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으로 광주권 인근 시군과의 광역교통망 구축이라는 시대적 필요성이 전혀 반영되지 못한 반쪽짜리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불과합니다. 현재 광주권 인근 시군의 시내버스 통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재정지원방식과 시내버스 운영체계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 필요합니다. 각 시군이 별도 운영하는 100원 택시,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뿐만 아니라 광역 노선 신설 등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공영제를 포함한 예산지원방식에 대해서도 검토가 필요합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으로 새로운 광역교통망 체계 구축을 위해 소모적인 광주 시내버스 노선개편 공청회를 중단해야 합니다.


노동당, 광주녹색당, 정의당은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통합 교통망 체계 구축을 위해 민관 그리고 전문가가 함께 논의 할 체계 마련을 제안합니다.


2. 시내버스체계에 대한 전면 검토를 제안합니다.


 3. 광주선(광주역과 광주송정역간) 도시철도노선 병용을 위한 논의를 제안합니다.



2026. 8. 6.


노동당광주시당, 광주녹색당, 정의당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