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핵폐기물 답이 없다. 탈 탈 탈 탈핵!!

경기녹색당
2022-03-05
조회수 301

어제 오전 11시쯤 경북 울진군 한 야산에서 불이 나 한울원전 인근까지 붙은 불이 원전 철조망 근처까지 타 들어 갔다고 합니다. 다행히 주불이 제압되었으나 불안과 공포에 떨었던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을 장악하기 위해 공격하는 과정에서 핵심 원전에 불이 나고 말았습니다. 만일 이 원전에서 사고가 났었다면. 체르노빌 참사보다 6배는 더 클 것이라고 했습니다. 러시아는 이런 위험을 알면서도 공세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변전시설이 손상되면, 원전에 전력 공급이 차단돼 핵연료 냉각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후쿠시마와 같은 재앙이 일어났을 것입니다. 또 사용 후 핵연료 저장시설이 파괴되면 방사성물질이 대량으로 방출되는 끔찍한 사고가 예상되었지요. 러시아 푸틴이 일으킨 군사 행동의 폭력과 무책임으로 인해 무고한 사람들이 죽어가고 상처를 입는 이 상황이 참으로 슬프고 분노스럽습니다. 인간의 마음과 이성을 잃어버린 침공에 맞서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용기를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이처럼 핵발전소는 존재 자체가 위협입니다.

마치 핵발전소 건설 초기 “깨끗한 에너지”라 하며 주민들을, 국민들을 현혹시켰던 이미지 다시 꺼내들어 기후위기 시대 탄소제로에 해답인양 떠들고 있습니다.

먼저 EU택소노미는 애초부터 우리나라에는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10만년 이상 완전 격리되어 처분할 장소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파이로프로세싱 핵연료 재처리기술이 가능하다고요? 얼토당토 않습니다. 이 처리를 위해서 또다른 핵반응 원자로가 필요하잖습니까. 그것도 수명이 50년도 안되는것을요.

또한 마치 모든 문제를 해결할 혜성처럼 등장한 SMR은 어떨까요? 우리가 사는 이 공간이 실험실인가요? 언제 상용화가 될지도 모르기도 하거니와 건설 단가도 높고, 발전용량도 작아서 많은 장소에 더 많은 발전소를 지어야 하는데요. 어디다가 지을 수 있을까요?

국회 앞 넓은 잔디밭에다가 지을까요? 청와대 앞 넓은 잔디밭에다가 지을까요?

이런 고가의 비용을 치르면서 위험을 무릎쓰고 계속 추진 해야 할까요?

 

우리는 잊지 않고 있습니다.

11년 전 후쿠시마의 모습과 그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요.

지금 당장! 핵발전소를 멈추십시오.

오늘의 안전과 내일의 안전을 보장 해 주십시오.

 

또한 대도시에서 쓰는 전기를 위해 지방중소도시가 감수해야 할 고통은 분명한 부정의입니다. 불편한 에너지를 더 이상 생산해서는 안됩니다.

 

외치겠습니다.

핵발전은 기후위기 대안이 아니다! 탈핵을 약속하라!

핵쓰레기 버릴데 없다. 핵발전소 당장 멈춰라!

터만 조성된 신한울 3,4호기 공사를 전면 중단하라!

핵마피아들의 돈줄을 끊고 재생가능에너지에 투자하라!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를 저지하라!

핵폐기물 답이 없다. 탈 탈 탈 탈핵!!


2022. 3. 5

경기녹색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