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전남녹색당 운영위원회 회의 결과>
■ 일시: 2023년 7월 1일(토) 오후 4시
■ 장소: 벌교읍 카페 <수나커피>
■ 성원: 7명 중 7명
-길날, 오하이오, 윤지선, 이한길, 정혜성, 한진희, 해와 (가나다순, 존칭 생략)
■ 기록: 한진희
■ 평등문화약속문 낭독
■ 전차 회의록
-전차 회의록에 이상 없음을 확인하고 승인함.
■ 보고 안건
1. 활동 보고
-전남녹색당 운영위원회 회의 날짜를 월말에서 월초로 변경함에 따라 지난 6월 20일 열렸던 운영위 회의에서 추가된 내용이 많지 않아 별도의 의견 없었음.
2. 당원 보고
-당원 보고 기간이 지난 운영위원회에서 보고한 기간과 일부 겹치지만 이번 운영위 회의부터 당원 보고 기준일을 전월 한 달간으로 통일함.
-입당자가 4명으로 다른 때에 비해 많은 편임. 타지역에서 전입한 당원도 있어 전화 드려 전남녹색당 현황 등을 안내하기로 함.
3. 회계 보고
-수입 내역 중 6월 16일 한상길 님이 입금한 내역에 대해 한상길 당원에게 연락해 확인해보기로 함.
-회의 당일인 7월 1일, 벌교 풀풀장에서 가지고 있던 비누를 모두 판매하였음. 비누 수익금 9만원을 전남녹색당 통장으로 입금하기로 함.
-정청라 당원이 신청한 당원프로젝트(『함께 살 수 있을까?』 북토크)를 승인하고 비용을 지급하였음.
■ 논의 안건
안건1. 세계녹색당 총회 및 전국당원대회 평가 건
-전국위원회 회의에서 글로벌그린즈 총회 평가를 요청받아 운영위원들 간에 평가를 진행함.
| 구성/내용 | 평가 및 개선사항 |
사전 논의 및 준비 과정 | 4.16 세계녹색당 총회 간담회 | 행사에 대해 확정된 내용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간담회가 열리다보니 구체적인 계획, 상상이 어려웠음. 하지만 간담회를 통해 세계녹색당의 시작과 현재, 역사를 정리할 수 있어 유익했음. |
홍보 | 당원 대상으로 문자, SNS 홍보 | |
참여 현황 | 세계녹색당 총회 참여 1명, 전당대회 참여 7명 | 전남 지역은 모내기 등 농사일이 많을 때라, 총회 시기와 겹쳐서 함께하고 싶어도 참여하지 못한 당원이 있었음. |
세계녹색당 총회 | 통역 지원 | 통역이 모든 세션에 지원되지 않았고 지원된 세션도 통역 상황이 원활하지 않았음. |
전당대회 | -아이 돌봄 -현장 세팅 | -아이 돌봄 장소는 마련해놓았지만, 보살피는 사람이 따로 없다 보니 운영이 미흡하였음. -밀폐된 장소에서 큰 스피커 소리, 플랭카드 냄새 등으로 괴로웠다는 의견 있었음. 굳이 현수막을 일괄적으로 크게 만들 필요가 있었는가 의문이 들었음. |
전당대회 앞풀이 | (참여자가 없어서 평가 어려움) | |
모금 및 재정 | 초록비누를 제작/판매하여 70만원 모금하였고 총회 비용 분담을 위해 전국당에 100만원을 지원하였음. | 재정적 어려움이 부각되다 보니 당원이 행사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비용 부담이라는 생각에 차라리 안 가는 게 더 낫겠다는 당원도 있었음. 전남녹색당의 경우 지역당 활동 기금 모금을 별도 진행 중이었던 터라 세계녹색당 총회 모금 등 당원들에게 모금 피로도가 높았던 상황임. |
총평 | 5년 전의 세계녹색당 총회 개최 결정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큰 비용을 들여 행사를 치렀지만 들인 비용과 품에 비해 당원이 체감하는 효능감은 낮았고 자족적인 측면이 컸다고 보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쯤 다 같이 모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것 그 자체에 의의가 있었음. 함께 모인 만큼 동지애적 울림이 있어야 하는데 전당대회는 울림이 있었지만 세계녹색당 총회는 행정적이고 사무적인 글로벌 회의 같은 느낌만 받아 아쉬웠음. 전 세계적, 전국적 행사를 통해 오히려 지역당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음. |
기타 | -행사 장소가 갯벌을 막고 만든 송도여서 아이러니했고 이왕 송도에서 개최하게 된 바, 송도라는 지역이 지니는 의미, 아이러니를 더 잘 드러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음. -세계녹색당 주최 측의 자율성이 낮아 행사 기획 및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음. 자율성이 좀 더 보장되길 희망함. |
안건2. 2024 총선 대응 전략 및 방향 논의 건
-운영위원들과 ‘녹색당 당원 의식 조사’ 결과를 살펴보고 현재 전남녹색당의 상황을 재점검함.
-당원 의식조사 결과는 당시 선거연합에 반대한 당원들이 많이 탈당하였기 때문에 선거연합에 찬성하는 비율이 높게 나올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임.
-총선의 전략보다도 지역당 회복이 먼저이며, 현 전남녹색당의 상황을 인지하고 당장 눈앞에 놓인 선거 일정들에 쫓기기보단 ‘전남녹색당이 무엇을 하고 싶고,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중장기적 로드맵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눔.
안건3. 기타 논의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순천시민행동(가칭) 연대 건과 관련하여 전남 단위의 연대체가 있는지 확인하고 전남 연대체가 있을 경우 그곳에 전남녹색당 이름으로 연대하기로 함. 그 밖의 지역 일정이 있을 경우 인근 지역 당원들에게 연락하여 안내하기로 함.
■ 차기 회의 일정
-일시: 8월 2일(수) 오후 8시
-장소: 온라인 ZOOM 회의
<2023년 7월 전남녹색당 운영위원회 회의 결과>
■ 일시: 2023년 7월 1일(토) 오후 4시
■ 장소: 벌교읍 카페 <수나커피>
■ 성원: 7명 중 7명
-길날, 오하이오, 윤지선, 이한길, 정혜성, 한진희, 해와 (가나다순, 존칭 생략)
■ 기록: 한진희
■ 평등문화약속문 낭독
■ 전차 회의록
-전차 회의록에 이상 없음을 확인하고 승인함.
■ 보고 안건
1. 활동 보고
-전남녹색당 운영위원회 회의 날짜를 월말에서 월초로 변경함에 따라 지난 6월 20일 열렸던 운영위 회의에서 추가된 내용이 많지 않아 별도의 의견 없었음.
2. 당원 보고
-당원 보고 기간이 지난 운영위원회에서 보고한 기간과 일부 겹치지만 이번 운영위 회의부터 당원 보고 기준일을 전월 한 달간으로 통일함.
-입당자가 4명으로 다른 때에 비해 많은 편임. 타지역에서 전입한 당원도 있어 전화 드려 전남녹색당 현황 등을 안내하기로 함.
3. 회계 보고
-수입 내역 중 6월 16일 한상길 님이 입금한 내역에 대해 한상길 당원에게 연락해 확인해보기로 함.
-회의 당일인 7월 1일, 벌교 풀풀장에서 가지고 있던 비누를 모두 판매하였음. 비누 수익금 9만원을 전남녹색당 통장으로 입금하기로 함.
-정청라 당원이 신청한 당원프로젝트(『함께 살 수 있을까?』 북토크)를 승인하고 비용을 지급하였음.
■ 논의 안건
안건1. 세계녹색당 총회 및 전국당원대회 평가 건
-전국위원회 회의에서 글로벌그린즈 총회 평가를 요청받아 운영위원들 간에 평가를 진행함.
구성/내용
평가 및 개선사항
사전 논의
및
준비 과정
4.16 세계녹색당 총회 간담회
행사에 대해 확정된 내용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간담회가 열리다보니 구체적인 계획, 상상이 어려웠음. 하지만 간담회를 통해 세계녹색당의 시작과 현재, 역사를 정리할 수 있어 유익했음.
홍보
당원 대상으로 문자, SNS 홍보
참여 현황
세계녹색당 총회 참여 1명, 전당대회 참여 7명
전남 지역은 모내기 등 농사일이 많을 때라, 총회 시기와 겹쳐서 함께하고 싶어도 참여하지 못한 당원이 있었음.
세계녹색당 총회
통역 지원
통역이 모든 세션에 지원되지 않았고 지원된 세션도 통역 상황이 원활하지 않았음.
전당대회
-아이 돌봄
-현장 세팅
-아이 돌봄 장소는 마련해놓았지만, 보살피는 사람이 따로 없다 보니 운영이 미흡하였음.
-밀폐된 장소에서 큰 스피커 소리, 플랭카드 냄새 등으로 괴로웠다는 의견 있었음. 굳이 현수막을 일괄적으로 크게 만들 필요가 있었는가 의문이 들었음.
전당대회
앞풀이
(참여자가 없어서 평가 어려움)
모금
및
재정
초록비누를 제작/판매하여 70만원 모금하였고 총회 비용 분담을 위해 전국당에 100만원을 지원하였음.
재정적 어려움이 부각되다 보니 당원이 행사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비용 부담이라는 생각에 차라리 안 가는 게 더 낫겠다는 당원도 있었음.
전남녹색당의 경우 지역당 활동 기금 모금을 별도 진행 중이었던 터라 세계녹색당 총회 모금 등 당원들에게 모금 피로도가 높았던 상황임.
총평
5년 전의 세계녹색당 총회 개최 결정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큰 비용을 들여 행사를 치렀지만 들인 비용과 품에 비해 당원이 체감하는 효능감은 낮았고 자족적인 측면이 컸다고 보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쯤 다 같이 모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것 그 자체에 의의가 있었음. 함께 모인 만큼 동지애적 울림이 있어야 하는데 전당대회는 울림이 있었지만 세계녹색당 총회는 행정적이고 사무적인 글로벌 회의 같은 느낌만 받아 아쉬웠음.
전 세계적, 전국적 행사를 통해 오히려 지역당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음.
기타
-행사 장소가 갯벌을 막고 만든 송도여서 아이러니했고 이왕 송도에서 개최하게 된 바, 송도라는 지역이 지니는 의미, 아이러니를 더 잘 드러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음.
-세계녹색당 주최 측의 자율성이 낮아 행사 기획 및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음. 자율성이 좀 더 보장되길 희망함.
안건2. 2024 총선 대응 전략 및 방향 논의 건
-운영위원들과 ‘녹색당 당원 의식 조사’ 결과를 살펴보고 현재 전남녹색당의 상황을 재점검함.
-당원 의식조사 결과는 당시 선거연합에 반대한 당원들이 많이 탈당하였기 때문에 선거연합에 찬성하는 비율이 높게 나올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임.
-총선의 전략보다도 지역당 회복이 먼저이며, 현 전남녹색당의 상황을 인지하고 당장 눈앞에 놓인 선거 일정들에 쫓기기보단 ‘전남녹색당이 무엇을 하고 싶고,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중장기적 로드맵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눔.
안건3. 기타 논의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순천시민행동(가칭) 연대 건과 관련하여 전남 단위의 연대체가 있는지 확인하고 전남 연대체가 있을 경우 그곳에 전남녹색당 이름으로 연대하기로 함. 그 밖의 지역 일정이 있을 경우 인근 지역 당원들에게 연락하여 안내하기로 함.
■ 차기 회의 일정
-일시: 8월 2일(수) 오후 8시
-장소: 온라인 ZOOM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