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1일간의 파업과 유최안 부지회장의 31일간의 목숨을 건 옥쇄 투쟁으로 다단계 하청구조 체제와 결연히 싸운 ‘전국금속노조 조선하청지회’가 오늘 궐기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올해 한화가 (구)대우조선해양을 인수했고 5월23일 사명을 ‘한화오션’으로 변경한 상황에서, 그동안 삭감된 임금 30%의 원상회복과 명절 상여금 지급, 휴일휴가 원하청 차별해소 등의 요구사항을 한화오션 사측에 전달하기 위함입니다.
작년 7월 22일 조선하청지회 파업 해단식에 직접 참여했던 김찬휘 녹색당 대표가 오늘 조선하청지회에 연대하기 위해 새벽에 거제로 내려갔으나, 정문에서 출입 금지를 당했습니다. 정당은 출입을 금지한다는 한화오션의 행태에 다시 한번 분노를 마주합니다.
한화오션의 정상화는 실제 배를 만드는 하청 노동자 삶의 정상화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고, 이것은 모든 시민 사회의 뜻을 모으지 않고서는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정당의 출입을 막는 전근대적인 사측의 조치에 대해서 녹색당은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녹색당은 원청업체인 한화오션이 조선하청지회와 직접 교섭을 할 것과, 470억 손배소의 취하, 삭감된 임금의 복원 등을 요구하며, 더 나아가 간접고용, 특수고용 등 노동자를 이중, 삼중으로 착취하는 일체의 제도를 없애기 위해 끝까지 이 땅의 노동자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작년 51일간의 파업과 유최안 부지회장의 31일간의 목숨을 건 옥쇄 투쟁으로 다단계 하청구조 체제와 결연히 싸운 ‘전국금속노조 조선하청지회’가 오늘 궐기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올해 한화가 (구)대우조선해양을 인수했고 5월23일 사명을 ‘한화오션’으로 변경한 상황에서, 그동안 삭감된 임금 30%의 원상회복과 명절 상여금 지급, 휴일휴가 원하청 차별해소 등의 요구사항을 한화오션 사측에 전달하기 위함입니다.
작년 7월 22일 조선하청지회 파업 해단식에 직접 참여했던 김찬휘 녹색당 대표가 오늘 조선하청지회에 연대하기 위해 새벽에 거제로 내려갔으나, 정문에서 출입 금지를 당했습니다. 정당은 출입을 금지한다는 한화오션의 행태에 다시 한번 분노를 마주합니다.
한화오션의 정상화는 실제 배를 만드는 하청 노동자 삶의 정상화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고, 이것은 모든 시민 사회의 뜻을 모으지 않고서는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정당의 출입을 막는 전근대적인 사측의 조치에 대해서 녹색당은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녹색당은 원청업체인 한화오션이 조선하청지회와 직접 교섭을 할 것과, 470억 손배소의 취하, 삭감된 임금의 복원 등을 요구하며, 더 나아가 간접고용, 특수고용 등 노동자를 이중, 삼중으로 착취하는 일체의 제도를 없애기 위해 끝까지 이 땅의 노동자들과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