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진보정당 후보 단일화 제안간담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녹색당은 노동당, 정의당, 진보당 등 진보4당에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단일화를 제안하였으며, 이번 간담회는 공식적으로 논의를 시작한 첫 회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박제민 녹색당 강서구청장 후보 김유리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기후재난과 핵폭발이라는 공멸의 위기를 극복할 정치의 가능성을 지금 여기, 서울 강서에서부터 진보정당들이 보여준다면, 주권자들이 지지를 보내실 거라고 믿는다”고 발언했으며, 이어 다른 당의 참석자들도 단일화 제안을 환영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후속 논의는 9월 5일 오후 1시 강서양천민중의집에서 진행될 예정 입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강서구청장 후보 단일화를 위해 녹색당, 열심히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