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1주기 학술대회 - 진실과 투쟁 그리고 공동체 회복의 과제’가 오늘과 내일 서울 변호사회관빌딩에서 열립니다. 녹색당도 대회를 공동주최 했습니다. 김찬휘 대표가 내외빈께 개회 인사를 드렸습니다.
아픔을 모두 치유하기엔 넉넉지 않지만 최소한의 진상 규명과 정치적 책임을 묻기엔 결코 부족하지 않은 1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날의 실체는 완전히 드러나지 않았고, 책임자들은 여전히 직을 유지하고 있으며, 유가족은 오늘도 투쟁 중입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태원 참사의 예방, 대응 및 수습에서의 총제적 문제를 밝히고, 참사 이후 공동체의 역할을 외국의 사례를 참조해 살피며, 재난을 대하는 시민 관점의 중요성을 짚는 등 이태원 참사 이후 우리 사회 숙제를 개괄합니다.
직시하고 반성하지 않으면 같은 비극은 또 반복됩니다. 세월호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을 이태원 참사 이후 다시 하게 돼서는 안 됩니다. 슬픔으로부터 배우려는 이 자리가 마침내 회복으로 가는 이정표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태원 참사 1주기 학술대회 - 진실과 투쟁 그리고 공동체 회복의 과제’가 오늘과 내일 서울 변호사회관빌딩에서 열립니다. 녹색당도 대회를 공동주최 했습니다. 김찬휘 대표가 내외빈께 개회 인사를 드렸습니다.
아픔을 모두 치유하기엔 넉넉지 않지만 최소한의 진상 규명과 정치적 책임을 묻기엔 결코 부족하지 않은 1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날의 실체는 완전히 드러나지 않았고, 책임자들은 여전히 직을 유지하고 있으며, 유가족은 오늘도 투쟁 중입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태원 참사의 예방, 대응 및 수습에서의 총제적 문제를 밝히고, 참사 이후 공동체의 역할을 외국의 사례를 참조해 살피며, 재난을 대하는 시민 관점의 중요성을 짚는 등 이태원 참사 이후 우리 사회 숙제를 개괄합니다.
직시하고 반성하지 않으면 같은 비극은 또 반복됩니다. 세월호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을 이태원 참사 이후 다시 하게 돼서는 안 됩니다. 슬픔으로부터 배우려는 이 자리가 마침내 회복으로 가는 이정표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