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법 거부권을 거부한다!” 노조법 개정안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반대하는 액션이 오늘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있었습니다. 노동자 최소한의 안전망을 위해 녹색당도 힘차게 함께했습니다.
천신만고 끝에 노조법 2.3조 개정안이 지난주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파업했다는 이유로 천문학적 액수의 손해배상청구를 당해 스스로 세상을 등졌던 노동자들의 목숨으로 이룬 20년 만의 진전입니다.
노동자를 적대하고 노조활동을 불온시하는 국민의힘과 윤석열 대통령은 거부권 행사를 공공연히 거론하고 있습니다. 기업 경영이 위축된다는 대기업의 후안무치한 반발에 동조하는 것입니다.
양곡관리법, 간호법 등 국회에서 통과된 민생법안을 연달아 거부한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를 파탄 내고 노동자 생명마저 해치려 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녹색당도 발 디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진: 노동과 세계)
“노조법 거부권을 거부한다!” 노조법 개정안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반대하는 액션이 오늘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있었습니다. 노동자 최소한의 안전망을 위해 녹색당도 힘차게 함께했습니다.
천신만고 끝에 노조법 2.3조 개정안이 지난주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파업했다는 이유로 천문학적 액수의 손해배상청구를 당해 스스로 세상을 등졌던 노동자들의 목숨으로 이룬 20년 만의 진전입니다.
노동자를 적대하고 노조활동을 불온시하는 국민의힘과 윤석열 대통령은 거부권 행사를 공공연히 거론하고 있습니다. 기업 경영이 위축된다는 대기업의 후안무치한 반발에 동조하는 것입니다.
양곡관리법, 간호법 등 국회에서 통과된 민생법안을 연달아 거부한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를 파탄 내고 노동자 생명마저 해치려 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녹색당도 발 디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진: 노동과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