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6]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피해 여성 추모

녹색당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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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 서울 한복판 신당역에서 서울교통공사에 근무하던 여성이 동료에 의해 살해당했습니다. 

수년 동안 직장 내 성폭력, 불법촬영 및 스토킹 까지 이어지는 범죄로 가해자는 1심 선고를 앞둔 날, 피해자를 일터에서 사망케했습니다. 


2인 1조로 야간 순찰을 하도록 노동자들의 처우를 개선하라는 목소리에 귀기울였더라면, 이런 참사는 피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여성에게 안전한 일터를 보장하라는 요구를 조금이라도 더 엄중하게 받아들였더라면,

성차별적 문화를, 여성 착취적인 문화를, 남성중심적인 이 문화를 깨부수자던 외침들에 조금이라도 변화를 시도했다면, 

여성이라는 이유로, 죽음을 당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억울한 죽음을 당한 피해자의 명복을 빌며, 녹색당 김예원, 김찬휘 공동대표도 오늘 오전 일찍 신당역을 직접 찾아가 조문을 하고 왔습니다. 


녹색당은, 오랜 동안 무수히 반복되어 오는 이 비극을 반드시 끊어낼 것입니다. 

이 정부가, 노동착취적인 구조로 굴러온 기업들이, 여성혐오와 젠더폭력문화로 지탱해오던 남성중심문화를 더 과감하게 부수고자 싸우겠습니다. 더 요란하고 더 질기게 외칠 것입니다. 

녹색당이 더 앞장서서 바꿔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