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 내란수괴 윤석열 퇴진 시민촛불대회

녹색당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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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추워진 날씨에도 형형색색의 빛이 광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15만명이 모인 광장 한가운데, 녹색당도 작은 빛깔로 함께했습니다.


"이재명을 찍으러 나오지 않았다"는 한 시민의 말처럼, 시민들은 그저 정권교체만을 위해 광장에 모이지 않았습니다. 박근혜만을 끌어내렸기 때문에, 우리는 겨우 8년만에 윤석열을 마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두 기억하고 있습니다.


집회에 나와 세상을 바꾸려는 열망은, 대부분 자신이 딛고 있는 불평등으로부터 비롯된 것이기도 합니다. 성소수자, 여성, 장애인, 비정규직 노동자, 이주민들에게 조금 더 길고 많은 발언 기회가 보장되는 사회를 향해, 녹색당이 결연히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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