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이주노동자의 날을 하루 앞둔 오늘 저녁,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아리셀 참사 추모문화제가 열렸습니다. 매서운 추위에도 많은 시민, 활동가들이 모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진상 규명과 책임자 엄중 처벌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생명줄인 ‘비상구’조차 비정규직은 알지도, 열지도 못했던 지독한 차별 속에서 소중한 생명들이 스러졌습니다. 참사 이후 177일이라는 긴 시간이 지났지만, 진상규명도 제대로된 책임자 처벌도 이루어지지 않은 채 여전히 유족들은 거리에서 싸우고 있습니다. 오늘 추모문화제에서 아리셀 참사 유족들은 아직 끝나지 않은 아리셀 참사 문제해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연대를 간절하게 호소하셨습니다.
한달 전, 미등록 이주아동으로 한국사회에서 꿈을 쫓다 산재사고로 세상을 떠난 청년 노동자 故강태완 님을 비롯해 너무나 많은 이주노동자에게 중대산업재해, 산재사망사고가 일상입니다. 더이상, 결코 다시는 이러한 억울한 죽음이 반복되지 않도록 우리가 꼭 잡은 손 놓지 않고 끝까지 함께 합시다. 함께 목소리 높입시다.
삼성전자와 삼성SDI는 아리셀참사 주범 에스코넥과의 관계를 단절하라!
위험의 이주화 중단하고 이주노동자 안전대책 마련하라!
세계이주노동자의 날을 하루 앞둔 오늘 저녁,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아리셀 참사 추모문화제가 열렸습니다. 매서운 추위에도 많은 시민, 활동가들이 모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진상 규명과 책임자 엄중 처벌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생명줄인 ‘비상구’조차 비정규직은 알지도, 열지도 못했던 지독한 차별 속에서 소중한 생명들이 스러졌습니다. 참사 이후 177일이라는 긴 시간이 지났지만, 진상규명도 제대로된 책임자 처벌도 이루어지지 않은 채 여전히 유족들은 거리에서 싸우고 있습니다. 오늘 추모문화제에서 아리셀 참사 유족들은 아직 끝나지 않은 아리셀 참사 문제해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연대를 간절하게 호소하셨습니다.
한달 전, 미등록 이주아동으로 한국사회에서 꿈을 쫓다 산재사고로 세상을 떠난 청년 노동자 故강태완 님을 비롯해 너무나 많은 이주노동자에게 중대산업재해, 산재사망사고가 일상입니다. 더이상, 결코 다시는 이러한 억울한 죽음이 반복되지 않도록 우리가 꼭 잡은 손 놓지 않고 끝까지 함께 합시다. 함께 목소리 높입시다.
삼성전자와 삼성SDI는 아리셀참사 주범 에스코넥과의 관계를 단절하라!
위험의 이주화 중단하고 이주노동자 안전대책 마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