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노조 탄압하는 경찰 규탄 기자회견

녹색당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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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노조 때리기'에 발맞춰 경찰이 화물연대와 건설노조에 수사와 단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경찰청 앞에서 있었습니다. 녹색당 김예원 공동대표가 참석했습니다.


최소한의 안전운임을 지키기 위한 화물연대 파업에 대화와 중재가 아닌 일방적 업무개시명령으로 ‘진압’했던 윤석열 정부가 이제는 건설노조에 칼을 빼들었습니다.


건설기계 노동자들의 노동조합인 건설노조를 사업자 단체로 취급하며 공정거래위가 1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것입니다. 경찰은 건설노조의 불법을 엄단하겠다고 나섰습니다.


화물 노동자들과 건설기계 노동자들은 이른바 ‘특수고용 노동자’로서 노동자성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해 매우 취약하고 불안한 위치에 있습니다.


화물연대와 건설노조가 있어 그나마 단결된 힘으로 임금과 노동조건에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그런데 이들 활동을 정부가 공정위와 경찰을 앞세워 억압하는 것입니다.


대대적인 노동탄압을 예고한 윤석열 정부. 열악한 노동자들의 처지가 얼마나 더 고단해질지 감도 잡히지 않습니다. 암담한 시절이지만 이 시대를 헤쳐나가기 위해 녹색당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