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윤석열 정권 규탄 건설노조 투쟁 선포 결의대회

녹색당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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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권을 규탄하며 건설노조의 투쟁을 선포하는 결의대회가 용산에서 있었습니다. 녹색당 김찬휘 공동대표가 참석했습니다.


전국의 건설노동자들이 절박한 심정으로 용산 대통령실 앞에 모였습니다. 경찰들이 건설현장을 다니며 건설노조에 대한 짜맞추기식 수사로 혈안이 돼 있기 때문입니다.


소위 ‘노가다’라는 멸칭으로 불리던 건설노동자들이 비로소 노동조합을 통해 최소한의 인간적 대우와 노동조건을 외쳤습니다. 그런데 이들을 ‘기득권’이라 칭하는 윤석열 대통령은 대체 어느 나라에 살고 있습니까.


특수고용, 간접고용, 비정규직, 일용직으로 점철된 건설현장에서 노동자들이 힘을 모으기 위해 노조를 결성했습니다. 노조 할 권리는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헌법 위에 있습니까.


국제노동기구(ILO)도 2012년부터 한국 정부에 ‘건설 부문에서 특히 취약한 일용노동자들의 고용 조건에 대해 자유롭고 자발적인 단체교섭을 촉진하기 위한 추가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권고해 왔습니다.


화물연대에서 건설노조로 이어지는 정부의 전방위적 노조탄압이 서슬 퍼렇습니다. 시간을 거슬러 공안 시대로 돌아가려는 것일까요. 녹색당도 비장한 각오로 맞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