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오늘, 강원 원주아카데미 극장 보존을 위해 투쟁 중인 아카데미의친구들 범시민연대 대책위 분들이 녹색당사를 방문하셨습니다.
원주 아카데미극장은 국내에서 가장 오랫동안 원형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극장이자, 시민들의 정서 속에 극장의 시대성과 역사성이 살아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5월 25일, 원주시의회는 아카데미극장을 6월 중 철거하고 새로 외부 문화공연장과 주차장을 만들겠다며 예산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미 최근 근처에 생긴 주차장이 있고, 문화공간이 엄연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극장 철거에 6억 5천만원의 예산을 들이려는 원주시의 졸속행정 절차와 폭력적인 철거 행위에 분노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녹색당은 원주아카데미극장 대책위에 법률 지원으로 함께 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연대활동을 통해 원주아카데미극장 철거를 막아내고 수많은 원주시민들의 문화공간이자 커먼즈인 극장과 그 일대를 지키기 위한 투쟁에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6월 1일 오늘, 강원 원주아카데미 극장 보존을 위해 투쟁 중인 아카데미의친구들 범시민연대 대책위 분들이 녹색당사를 방문하셨습니다.
원주 아카데미극장은 국내에서 가장 오랫동안 원형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극장이자, 시민들의 정서 속에 극장의 시대성과 역사성이 살아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5월 25일, 원주시의회는 아카데미극장을 6월 중 철거하고 새로 외부 문화공연장과 주차장을 만들겠다며 예산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미 최근 근처에 생긴 주차장이 있고, 문화공간이 엄연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극장 철거에 6억 5천만원의 예산을 들이려는 원주시의 졸속행정 절차와 폭력적인 철거 행위에 분노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녹색당은 원주아카데미극장 대책위에 법률 지원으로 함께 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연대활동을 통해 원주아카데미극장 철거를 막아내고 수많은 원주시민들의 문화공간이자 커먼즈인 극장과 그 일대를 지키기 위한 투쟁에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