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윤석열 파면 선고

녹색당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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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만큼은 맘껏 기뻐하고 맘껏 축하합시다. 민주주의의 최전선에서 물러설 수 없는 싸움을 했던 우리 모두의 승리입니다.


윤석열 탄핵은 끝이 아니라 시작일 뿐입니다. 윤석열은 파면되었지만 여전히 고공에 올라있는 노동자가 있고, 여성과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은 만연하며,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민주주의는 조금 멀었습니다. 광장의 주역이었던 농민들의 생존권은 여전히 요원하고, 반도체특별법은 철회되지 않았으며, 동덕여대 학측은 여전히 사과하지 않았습니다.


잠시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다시 광장으로 나가 모두의 민주주의를 쟁취합시다.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든 기득권 구조, 정치 자체를 타파합시다. 평등과 존엄의 세상을 만듭시다. 녹색당이 광장의 시민들과 함께 결코 지치지 않는 투쟁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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