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 경북 산불 피해 100일, 지역 주민 상경 집회

녹색당
2025-07-01
조회수 329

‘경북 산불 피해 100일, 지역 주민 상경 집회’가 국회의사당 앞에서 있었습니다. 녹색당도 애타는 마음으로 함께 했습니다.


역대 최악의 경북 산불로 서른한 분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축구장 6만여 개에 달하는 농토가 잿더미가 됐습니다. 집과 밭이 타버린 이재민들은 아직도 임시 숙소에 머물고 있습니다.


피해 복구와 생업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산불피해특별법’ 제정이 시급합니다. “가족과 함께 살아가던 삶터, 삽과 호미를 들고 일하던 정든 마을”로 돌아가고 싶다는 호소에 응답해야 합니다.


화마에 집과 일터가 하루아침에 사라진 고통은 말로 다할 수 없을 것입니다. 국회와 정부는 조속히 특별법을 통과시키고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배상에 나서십시오. 녹색당이 피해자들과 함께하겠습니다.



녹색당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