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1] 성평등 예산 삭감 규탄 및 복원 촉구 행진 및 기자회견

녹색당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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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예산 삭감 규탄 및 복원 촉구 행진과 기자회견’이 오늘 국회 인근에서 있었습니다. 녹색당은 여성의 존재 자체를 삭제해 버린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고, 국회의 책임 있는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내년 정부 예산에 ‘여성’은 없습니다. 여성 폭력 피해자 지원 예산, 직장 내 성차별 상담을 위한 고용평등상담실 예산, 이주 여성노동자의 마지막 보루인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예산 등이 거의 전액 삭감됐습니다.


전국의 가정폭력 상담소, 성폭력 상담소, 성매매 상담소,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고용평등상담실,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등이 전부 문을 닫을 위기입니다. 여성의 최소한의 안전망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정부의 예산은 국정의 기조와 방향을 수치화해 보여줍니다. 윤석열 정권의 예산안에는 여성의 일과 삶에 대한 일말의 존중이 없습니다. 여성을 지워버린 반여성 정부입니다.


여성의 존재는 삭감될 수도, 삭제될 수도 없습니다. 국회는 성평등 예산을 전액 복원하십시오. 국회는 사명을 다해 정부의 반여성 예산안을 폐기하고, 여성의 존엄을 복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