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의 위성정당 창당 시도와 민주당의 병립형 회귀 시도 규탄 기자회견’이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있었습니다. 염치없이 벌이는 거대 양당의 무도한 행태를 녹색당은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김찬휘 녹색당 대표는 위성정당 창당 작업에 착수하며 선거제로 국민을 겁박하고 있는 국민의힘을 비판하며, 촛불민심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작태를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또한 민주당 정청래 의원의 "선거가 자선사업이냐?"는 발언에 "선거가 도둑질이냐?"고 반문하며, 꼼수 선거제로 지지보다 더 많은 의석을 훔쳐가려는 민주당의 부정한 시도를 성토했습니다.

민심 그대로, 표심 그대로 의석에 반영되도록 하는 것이 선거제 논의의 본령입니다. 선거제의 본령을 거스르려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야합을 국민들은 반드시 심판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