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서울퀴퍼 시청광장 개최를 위한 릴레이 1인 시위

녹색당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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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서울퀴어퍼레이드 광장 사용신고 수리’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녹색당 난설헌 소수자인권위원장이 참여했습니다.


서울광장은 모든 시민을 위한 공간입니다. 광장의 사용은 ‘허가제’가 아닌 ‘신고제’로 운영됩니다. 정당한 이유 없이 사용신고를 수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양한 문화, 종교, 정치 행사가 서울광장에서 열립니다. 그런데 유독 서울퀴어퍼레이드를 위한 광장 사용만은 험난하기가 그지없습니다.


올해도 서울시는 광장 사용신고서를 받고도 한 달이 넘도록 답을 미루다가, 광장 사용에 대해 심의를 해야 한다고 답변해 왔습니다.


다른 어떤 행사에 관해서도 하지 않는 심의를 오직 퀴어퍼레이드에 대해서만 한다는 것은, 그 자체가 명백한 차별 행정입니다.


네덜란드, 아일랜드,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뉴질랜드, 호주, 미국, 영국, 캐나다 등의 대사관이 서울퀴어퍼레이드에 참여합니다.


그런데 정작 자국 관청이 성소수자 시민들의 축제를 폄훼하고 차별하는 것은 국제적 망신이며 낮은 인권 수준을 드러내는 일입니다.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는 제발 망신스러운 시정을 중단하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서울퀴어퍼레이드 개최를 위해 협조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