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수의계약 규탄 집회'가 세종시 국토부 앞에서 열렸습니다. 경제성도 없는 무모한 생태파괴 사업을 녹색당도 강력히 성토했습니다.

지역 균형발전은 고사하고, 막대한 세금만 들여 주민에게 처치 곤란 부담만을 안길 가덕도 신공항. 천혜의 자연을 착취할 가덕도 신공항은 기필코 백지화돼야 합니다.

2035년이면 운송 부문에서는 항공산업이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많은 산업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각 나라가 항공 수요 자체를 줄이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시대를 거꾸로 거스르는 환경 범죄, 생태학살을 반드시 막아냅시다. 녹색당도 끈질기게 싸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