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 런던베이글뮤지엄 부당노동행위 및 인권침해 고발 정당연설회

녹색당
2025-11-05
조회수 49


'런던베이글뮤지엄 부당노동행위 및 인권침해 고발 정당연설회'가 런던베이글뮤지엄 안국점 앞에서 있었습니다. 녹색당 이상현 공동대표와 윤수영 부대표, 노현승 청소년녹색당 비상대책위원 및 당원들이 참석했습니다.


런던베이글뮤지엄에서 일하던 청년노동자가 주 80시간 가까이 노동하다 과로사 했습니다. 런베뮤는 책임과 사과 및 재발방지는커녕 사안을 날조하고 은폐하는데 급급합니다.


런베뮤에서 노동자는 사람이 아니라 매장을 꾸며줄 '오브제'였다는 전 직원의 폭로가 나왔습니다. 끊임없이 외모와 표정 등을 가혹하게 검열해야하는 노동 환경이었다고 합니다. 청년들의 땀을 착취해 기업의 이윤만을 챙겼습니다.


산재를 신청하겠다는 유족에게 ‘부도덕하다’며 모욕하고, 자료를 요구하는 유족에게 비협조적 태도로 일관한 런베뮤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청년의 피와 눈물로 만든 빵 우리는 먹을 수 없습니다. 런베뮤는 청년노동자의 사망에 책임을 회피말라!



녹색당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