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30분, 정의당 비상대책위원회와 김준우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취임 후 첫 일정으로 녹색당사에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모두발언에서 녹색당 김찬휘 당대표는 “녹색당은 정의당과 함께 생태파괴와 민생파탄의 낡은 양당정치와 결별하고, 선명한 녹색 대안 정치를 만들기 위한 길에서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정의당 김준우 비상대책위원장도 “기후위기 또는 다양한 정치세력이 원내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하기 위해 녹색당부터 방문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며 화답했습니다.

이번 선거연합은 단순히 녹색당과 정의당만의 연합이 아닙니다. 기후녹색진영을 포함하여, 다양한 현장의 주체들과 진보세력들이 함께 힘을 모아 정치의 영토를 넓히고자 하는 도전입니다.

앞으로도 녹색당은 여러 정치세력들과 함께, 기후정치와 녹색정치의 세력화를 이루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