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녹색당총회 간담회, 4월 19일에는 대전에서 진행했습니다. 인원이 많지 않아 서로의 따뜻함을 느끼며 다양한 이야기가 나온 자리였습니다!

대전은 특히 홍보 기획과 퍼포먼스에 대한 말씀을 많이 나눠주셨습니다. 

- 하루를 정해 전 참여자가 숙소에서 촛불을 킨다거나, 1회용 안 쓰기 선언을 하자

- 폐회식 때 투쟁 현안과 연결되는 상징적 퍼포먼스가 필요하다

- 유튜버를 많이 초대해서 세계녹색당총회 홍보가 되도록 하자

등의 의견을 내주셨어요. 

9월에 아시아/태평양 탈핵포럼이 예정되어 있는데, 사전행사 격으로 세계녹색당총회가 탈핵단체와 함께 하는 행사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대전에서는 얼마 전 영화 <수라> 상영회가 있었는데요. 세계녹색당총회 현장에서 <수라> GV를 하면 어떨지도 제안해주셨어요. 

아직 많은 지역에서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세계녹색당총회에 관심 있는 당원이라면, 지역순회 간담회에 꼭 참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