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이 되신 건설노동자 고 양회동 열사의 뜻을 기리며 건설노조 탄압에 단호히 맞설 것을 선포하는 대회가 서울 용산에서 있었습니다. 녹색당 김혜미 부대표가 참석해 고인을 추모하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발언 내용을 아래에 붙입니다.
먼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또한 동지를 잃은 슬픔과 분노에 빠져있을 노동자 동지들, 그리고 누구보다 애통할 유가족 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깊이 전합니다.
133번째 노동절 아침을 맞이하던 날, 우리는 더 행복해지기 위해 일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조 활동을 하던 훌륭한 시민, 용기있는 노동자였던 동지가 분신을 했다는 참담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우리는 노동자가 당당한 사회를 위해 애쓰던 동지를 잃었습니다.
이제 1년차를 맞이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행정부에서 너무 많은 동료 시민들을 잃었습니다. 왜 행복을 추구하고, 정의와 평등을 말하고, 노조할 자유를 보장하라 외치는 보통의 시민들이 자신의 목숨을 내놓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까.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양희동 열사께서 남긴 말씀이십니다. 자유를 수없이 강조하는 이 정부에서 왜 더 나은 삶을 위해 자유를 주장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는 삭제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자유와 행복 그리고 평등한 사회를 위해 일하고, 주장하고, 모이는 것입니다. 그것을 막는 것은 국가의 역할이 아닙니다.
저와 녹색당은 노동자의 기본권이 부정당하지 않는 사회, 일하는 시민이 존엄한 사회를 위해 끝까지 곁에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인이 되신 건설노동자 고 양회동 열사의 뜻을 기리며 건설노조 탄압에 단호히 맞설 것을 선포하는 대회가 서울 용산에서 있었습니다. 녹색당 김혜미 부대표가 참석해 고인을 추모하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발언 내용을 아래에 붙입니다.
먼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또한 동지를 잃은 슬픔과 분노에 빠져있을 노동자 동지들, 그리고 누구보다 애통할 유가족 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깊이 전합니다.
133번째 노동절 아침을 맞이하던 날, 우리는 더 행복해지기 위해 일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조 활동을 하던 훌륭한 시민, 용기있는 노동자였던 동지가 분신을 했다는 참담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우리는 노동자가 당당한 사회를 위해 애쓰던 동지를 잃었습니다.
이제 1년차를 맞이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행정부에서 너무 많은 동료 시민들을 잃었습니다. 왜 행복을 추구하고, 정의와 평등을 말하고, 노조할 자유를 보장하라 외치는 보통의 시민들이 자신의 목숨을 내놓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까.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양희동 열사께서 남긴 말씀이십니다. 자유를 수없이 강조하는 이 정부에서 왜 더 나은 삶을 위해 자유를 주장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는 삭제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자유와 행복 그리고 평등한 사회를 위해 일하고, 주장하고, 모이는 것입니다. 그것을 막는 것은 국가의 역할이 아닙니다.
저와 녹색당은 노동자의 기본권이 부정당하지 않는 사회, 일하는 시민이 존엄한 사회를 위해 끝까지 곁에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