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6] ‘체르노빌 핵사고 37년, 핵 없는 안전한 세상으로!’ 기자회견

녹색당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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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은 1986년 체르노빌 핵발전소 사고가 발생한 지 37년이 되는 날입니다. 체르노빌 핵사고를 기억하며 핵 없는 안전한 사회를 기원하는 기자회견과 캠페인이 서울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녹색당 김찬휘 대표도 함께했습니다.


체르노빌의 진정한 교훈은 탈핵입니다. 핵발전은 지구 생명체와 공존할 수 없으며 시급히 재생에너지로 대체되어야 합니다.


체르노빌 핵사고는 독일의 탈핵으로 귀결되었습니다. 독일이 탈핵을 이룰 수 있었던 배경에는 멈추지 않는 반핵운동과 탈핵 정치세력의 적극적 역할, 그리고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연구와 투자, 법률 및 정책 지원이 있었습니다.


한국도 멈출 수 있습니다. 녹색당은 2011년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이후 창당한 반핵 정당, 탈핵 정당입니다. 탈성장을 바탕으로 탈핵을 이루고, 핵에너지가 아닌 태양과 바람의 에너지로 느림과 여백의 사회를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