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수 하사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지 2년입니다. 군인임을 자랑스러워하던 견실한 청년을 군은 혐오와 차별로 쫓아냈습니다. 반성은커녕 군은 변 하사의 사망이 순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책임을 회피하며 사죄하지 않는 군을 규탄하고 제대로 된 순직 재심사를 국방부에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녹색당도 함께했습니다.
법원은 변희수 하사의 강제전역이 위법했다고 판결했습니다. 대통령 산하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도 변 하사의 사망원인에 군의 위법한 전역 처분에 있다며 순직 결정을 권고했습니다.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도 전역처분의 부당성을 지적했습니다. 국가인권위도 변 하사가 위법한 강제전역으로 정신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다가 사망에 이르렀다며, 국방부에 순직을 인정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군이 반성과 성찰이 없다는 것은 결국 재발 방지를 위한 그 어떤 대책도 세우지 않겠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변희수 하사와 같은 비극이 언제든 또 일어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성소수자를 배척하지 않고 포용해야 더 전투력 있는 강한 군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변희수 하사의 제언을 이제라도 새기고 기리길 우리 군에 강력히 촉구합니다.
변희수 하사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지 2년입니다. 군인임을 자랑스러워하던 견실한 청년을 군은 혐오와 차별로 쫓아냈습니다. 반성은커녕 군은 변 하사의 사망이 순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책임을 회피하며 사죄하지 않는 군을 규탄하고 제대로 된 순직 재심사를 국방부에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녹색당도 함께했습니다.
법원은 변희수 하사의 강제전역이 위법했다고 판결했습니다. 대통령 산하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도 변 하사의 사망원인에 군의 위법한 전역 처분에 있다며 순직 결정을 권고했습니다.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도 전역처분의 부당성을 지적했습니다. 국가인권위도 변 하사가 위법한 강제전역으로 정신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다가 사망에 이르렀다며, 국방부에 순직을 인정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군이 반성과 성찰이 없다는 것은 결국 재발 방지를 위한 그 어떤 대책도 세우지 않겠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변희수 하사와 같은 비극이 언제든 또 일어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성소수자를 배척하지 않고 포용해야 더 전투력 있는 강한 군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변희수 하사의 제언을 이제라도 새기고 기리길 우리 군에 강력히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