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은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 날(IDAHOBIT)입니다. 기념 기자회견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있었습니다. 녹색당이 함께했습니다.
며칠 전 춘천을 시작으로, 6월 대구, 7월 서울에서 퀴어문화축제가 열립니다. 매년 장소 사용을 허용하지 않으려는 지자체의 비협조가 올해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성별, 나이, 국적, 종교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국내 최대의 평등과 인권의 장으로 자리 잡은 서울 퀴어문화축제는, 서울시의 불가 통보로 서울광장을 사용하지 못할 위기입니다.
서울광장이 아니면 수십만 명에 이르는 축제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장소를 찾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서울시는 당일 서울광장을 보수개신교 단체들의 ‘반동성애’ 행사에 열어주었습니다.
세계 수많은 나라와 도시에서 퀴어 퍼레이드가 개최됩니다. 지방정부와 지역 경찰의 적극적인 협조는 물론이고, 정치인들과 주지사, 시장 등이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깁니다.
서울을 국제적 도시로 만들겠다면서 정작 성소수자 혐오에 동조하며 ‘그레이트 한강’이니 ‘서울링’이니 하는 치적 사업에만 열중하는 오세훈 시장은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
5월 17일은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 날(IDAHOBIT)입니다. 기념 기자회견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있었습니다. 녹색당이 함께했습니다.
며칠 전 춘천을 시작으로, 6월 대구, 7월 서울에서 퀴어문화축제가 열립니다. 매년 장소 사용을 허용하지 않으려는 지자체의 비협조가 올해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성별, 나이, 국적, 종교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국내 최대의 평등과 인권의 장으로 자리 잡은 서울 퀴어문화축제는, 서울시의 불가 통보로 서울광장을 사용하지 못할 위기입니다.
서울광장이 아니면 수십만 명에 이르는 축제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장소를 찾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서울시는 당일 서울광장을 보수개신교 단체들의 ‘반동성애’ 행사에 열어주었습니다.
세계 수많은 나라와 도시에서 퀴어 퍼레이드가 개최됩니다. 지방정부와 지역 경찰의 적극적인 협조는 물론이고, 정치인들과 주지사, 시장 등이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깁니다.
서울을 국제적 도시로 만들겠다면서 정작 성소수자 혐오에 동조하며 ‘그레이트 한강’이니 ‘서울링’이니 하는 치적 사업에만 열중하는 오세훈 시장은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