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오늘, 강남역 10번 출구 건물 화장실에서 한 여성이 무참히 살해당했습니다. 많은 여성들은 ‘나의 일’처럼 아파하고 분노했습니다. 그날을 기억하며 오늘 강남역에서 추모 행사를 가졌습니다.
빈번한 여성 대상 범죄는 몇몇 특수한 이들이 일으키는 예외적 사건으로만 치부할 일이 아닙니다. 우리 사회에 널리 퍼져있는 여성에 대한 폭력적 문화에 근본 원인이 있습니다.
여성에 대한 구조적 차별과 폭력의 존재 자체를 부정한다고 해서, 엄연한 성차별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여성이 평등해진다고 누군가의 권리가 줄어드는 것도 아닙니다. 인권은 제로섬 게임이 아닙니다.
일상에서 나부터 변하려는 노력이 ‘모두를’ 안전하고 존엄한 사회로 만듭니다. 여성, 성소수자, 장애인, 이주민 등 사회적 약자를 갈라치기 해서 무능을 감추려는 정치 집단에 힘을 실어 주지 맙시다.
녹색당은 물러서지 않고 여성 시민들과 함께 굳건히 성평등한 사회로 나아가겠습니다.
7년 전 오늘, 강남역 10번 출구 건물 화장실에서 한 여성이 무참히 살해당했습니다. 많은 여성들은 ‘나의 일’처럼 아파하고 분노했습니다. 그날을 기억하며 오늘 강남역에서 추모 행사를 가졌습니다.
빈번한 여성 대상 범죄는 몇몇 특수한 이들이 일으키는 예외적 사건으로만 치부할 일이 아닙니다. 우리 사회에 널리 퍼져있는 여성에 대한 폭력적 문화에 근본 원인이 있습니다.
여성에 대한 구조적 차별과 폭력의 존재 자체를 부정한다고 해서, 엄연한 성차별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여성이 평등해진다고 누군가의 권리가 줄어드는 것도 아닙니다. 인권은 제로섬 게임이 아닙니다.
일상에서 나부터 변하려는 노력이 ‘모두를’ 안전하고 존엄한 사회로 만듭니다. 여성, 성소수자, 장애인, 이주민 등 사회적 약자를 갈라치기 해서 무능을 감추려는 정치 집단에 힘을 실어 주지 맙시다.
녹색당은 물러서지 않고 여성 시민들과 함께 굳건히 성평등한 사회로 나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