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아리셀 화재참사 추모행동이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있었습니다. 문성웅 녹색당 비상대책위원이자 청년녹색당 비대위원장이 함께했습니다.
노동의 가장 취약한 곳에 위치한 노동자들에게 산업재해가 집중되는 이유를 물어야 합니다. 비정규직, 하청, 파견직, 이주노동자들에게 외주화되는 위험은, 우리 사회의 불평등이 어떤 모양인지를 가늠할 수 있게 해줍니다.
23명이 희생된 참사에도, 책임자인 아리셀과 에스코넥은 사과 한 마디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화성시 또한 유가족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리셀 참사 희생자들의 분향소 이전을 시도했습니다. 분노합니다. 우리는 쓰다 버리는 일회용품이 아니라, 노동하고, 퇴근 후의 삶을 즐기며, 꿈을 꿀 수 있어야 했을 존엄한 인간입니다.
반복되는 중대재해를 멈춰 세우겠습니다. 불법파견을 없애고, 중대재해처벌법을 제대로 적용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다시 한번 스러진 23명의 명복을 빌며, 하늘색 리본과 함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의 의지를 결연히 다지겠습니다.
오늘 저녁, 아리셀 화재참사 추모행동이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있었습니다. 문성웅 녹색당 비상대책위원이자 청년녹색당 비대위원장이 함께했습니다.
노동의 가장 취약한 곳에 위치한 노동자들에게 산업재해가 집중되는 이유를 물어야 합니다. 비정규직, 하청, 파견직, 이주노동자들에게 외주화되는 위험은, 우리 사회의 불평등이 어떤 모양인지를 가늠할 수 있게 해줍니다.
23명이 희생된 참사에도, 책임자인 아리셀과 에스코넥은 사과 한 마디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화성시 또한 유가족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리셀 참사 희생자들의 분향소 이전을 시도했습니다. 분노합니다. 우리는 쓰다 버리는 일회용품이 아니라, 노동하고, 퇴근 후의 삶을 즐기며, 꿈을 꿀 수 있어야 했을 존엄한 인간입니다.
반복되는 중대재해를 멈춰 세우겠습니다. 불법파견을 없애고, 중대재해처벌법을 제대로 적용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다시 한번 스러진 23명의 명복을 빌며, 하늘색 리본과 함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의 의지를 결연히 다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