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6] 세계 월경의 날 기념 공동 기자회견

녹색당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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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은 ‘세계 월경의 날’입니다. 월경을 평균 5일간, 평균 28일 주기로 하기에 그 의미를 담았습니다. ‘그날’ ‘마법’ 등으로 우회하거나 불온시하는 월경을 편견 없이 인식하고 그 권리를 보장하자는 날입니다.


모레 ‘세계 월경의 날’을 앞두고, 오늘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념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녹색당도 함께했습니다.


생리대 등 월경용품은 여성의 삶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입니다. 특히 취약한 상황에 있는 청소년들이 생리대를 구하지 못해 고통받는 일이 더는 없도록 국가와 사회가 책임져야 합니다. 


오세훈 시장은 공약이었던 청소년 월경용품 보편지급을 위한 예산을 아직도 편성하지 않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여가부를 폐지하고 ‘인구가족부’를 만든다는 둥의 소름 돋는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여성은 국가를 위해 출산해야 하는 기계가 아닙니다. 낙태죄 폐지 이후 대안입법도 없고, 월경권 보장을 위한 정책도 없으면서, 여성을 인구 증가의 도구 취급하는 정부와 정치권을 규탄합니다.


월경을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말하고 생각하는 사회, 안전하고 건강한 월경이 보장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녹색당도 힘차게 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