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4 기후정의파업’ 서울지역 참가 선포식이 서울시청 앞에서 있었습니다. 거리 행진과 에너지 위기를 기회로 엄청난 수익을 올린 SK 항의행동도 했습니다. 녹색당이 함께했습니다.

노동을, 여성을, 소수자를, 제3세계를, 남반구를, 자연을 수탈하며 돌아가는 지금의 자본주의는 불평등을 연료로 굴러가는 폭주열차입니다. 

생산, 발전, 이윤에 매몰된 신자유주의 체제가 한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하지 않습니다. 함께 살기 위해 지금 당장 멈춰 세워야 합니다.

극심한 불평등과 기후위기 시대에 공공의 역할, 국가의 책임에 대해 고심과 비전이 없는 윤석열 정부를 규탄합니다. 시민의 힘으로 정부에 경고장을 날리기 위해 4월 14일 세종에서 모입시다.